→ 현장 조립으로 소개된 매킨토시 포터블

2016. 3. 2. 23:20    작성자: ONE™

30여년 전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는 어떤 모습일까? 이 기사가 좋은 힌트가 될 듯합니다. 

위민복 님이 번역하신 프랑스 맥제네레시옹 기사입니다. 화려하고 삐까뻔쩍 하지는 않지만, '공대 마인드' 충만한 8~90년대 애플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얘기가 실려 있습니다. 애플 노트북 무게가 무려 7 킬로그램이나 나가는 시절이 있었다는 것도 놀랍지만, 부품을 뚝딱뚝딱 조립해 노트북을 완성해 나가는 장면도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는 수많은 예전 애플 기조연설 중에서도, 1989년 장-루이 가세가 시연했던 매킨토시 포터블 프리젠테이션은 정말 놀라웠다. 이 영상은 꼭 다시 볼 가치가 있다. 당시 장-루이 가세는 애플 제품개발을 맡고 있었으며, 배터리로 돌아가는 최초의 맥인 매킨토시 포터블을 그때 선보였었다."

현장 조립으로 소개된 매킨토시 포터블



참조
Albireo's Power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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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麥心

    요즘 맥북은 RAM 교체는 고사하고, 저장장치 업그레이드도 어려워지고 있는데 ㅠ.ㅠ
    세상이 참 많이 바뀌긴 바뀌었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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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프론

    요즘 애플은 매끈한 아가씨 같은데 저때는 공대 아저씨 냄새 풀풀나네요 ㅎㅎㅎㅎ

  3. Blog Icon
    flyfree

    아가씨들의 스타일이 바뀌었다고 보는게 맞는 것 아닐까요? ^^

    저 아저씨 유머감각이 상당하시네요.
    프리젠테이션에 중요한 물건이라고 하면서 물잔을 꺼낸다던지 "Extened Carrying Case"라던지... ㅋㅋㅋㅋ

    그나저나 엄청난 기술의 발전입니다.
    40MB 하드디스크나 1MB 메모리카드의 크기와 요즘 나오는 장치들을 비교해 보면 상상하기 힘든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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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서윤

    ㅎㅎ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