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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팁] Alfred, 키보드 입력 소스를 영문으로 지정해 놓기

맥을 활용하는 데 있어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해 본 사람은 없다'는 강력한 키보드 런처 프로그램, Alfred(이하 알프레드).

맥에 설치된 각종 응용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검색 기능을 오로지 키보드로만 수행할 수 있게 해주며 백투더맥 블로그 방문자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Mac 앱 100선에서 당당히 1위로 꼽힌 앱입니다.

모국어가 영어인 사람들이야 편하겠지만 우리는 한글과 영어 또는 그 이상의 외국어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알프레드가 OS X의 입력 소스를 그대로 이어받기 때문에 맥에서 입력 소스를 한글로 정해 놓고 사용하다가 영문으로 된 프로그램을 찾거나 검색어를 입력할 때 바로 아래와 같은 상황이 연출되지요. 공감하시는 분들 많을 것입니다.▼

알프레드 기본 시작 입력 소스가 영어로 고정되어 있다면 위와 같은 상황을 예방할 수 있겠지요. 한글로도 인식이 되는 몇몇 응용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거의 영어를 입력하는 일이 많기에 아주 편리하며 헷갈릴 염려도 없을 것입니다.

알프레드의 환경 설정의 고급(Advanced)으로 들어가서 Force Keyboard 항목을 영어로 지정해 두시면 영어가 기본으로 설정됩니다. ▼

아주 간단한 팁이지만 알프레드를 접한 지 오래되지 않은 분들이나 영어를 사용하여 검색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입니다.

필자: Macintosh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May the Mac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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