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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iOS

애플, 리퍼비쉬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판매 시작

애플이 현지시각 9일(화요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리퍼비쉬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판매에 들어갔다고 해외 IT 매체인 Appleinsider가 보도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 국내의 애플 온라인 스토에는 해당 제품의 재고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올 가을 아이패드 프로2가 나올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았던 상황에서 출시된 지 10개월이 지난 12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리퍼 제품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고 합니다.

가격은 32GB의 WI-Fi 모델은 원래의 가격보다 120달러가 낮은 679달러, 128GB 모델은 809달러에 판매되며 4G 셀룰러 모델은 정상가에서 160달러가 할인된 919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리퍼 제품의 경우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경우 신제품과 마찬가지로 1년간의 보증이 지원되고 애플에서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후 재 판매되기에 '중고'라는 느낌과 '고장'에 대한 우려가 비교적 덜한 장점이 있어서 많은 사람이 원하는 제품이 등록되기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참고로 국내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인증 리퍼비쉬 제품 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리퍼비쉬 제품의 등록과 판매 상황을 둘러 보시고 직접 구매하실 수 있으니 리퍼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자주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 Macintosh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May the Mac be with you!



참조
Refurbished 12.9-inch iPad Pro now on sale through Apple's online store
애플 공식 리퍼비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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