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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소개] PC용 카카오톡 출시 초읽기…이르면 3월. '이후 맥용이 나올 것'

국내 IT 전문 매체 블로터(Bloter)는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이르면 올해 2~3월 윈도우PC용 카카오톡이 출시되고 곧이어 맥용 카카오톡이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톡 PC 응용프로그램은 윈도우용으로 먼저 공개되고, 이후 맥용이 나올 것”이라며 “윈도우용은 3월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카카오톡 PC 버전은 별도 응용프로그램으로 개발돼, 현재 알림 오류를 바로잡는 중이며 배포 날짜를 가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후략)

현재 맥에서 카톡을 사용하려면 패러렐즈나 블루스택(BlueStack)같은 가상화 소프트웨어에 안드로이드용 카톡을 설치하는 방법과 아이폰에 카카오톡을 설치한 후 리플랙터(Reflector)[각주:1]나 에어서버(AirServer) 같은 앱으로 아이폰의 화면을 맥에 띄우는 방법 등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런 대체 솔루션들은 맥용 네이티브 소프트웨어에 비해 사용자 경험(UX)이 상당히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실사용에 앞서 상당히 복잡한 설치 과정을 거쳐야하며 모바일 기기와 전화 번호 연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미 네이버와 다음 등에서 모바일용 메신저 앱(라인, 마이피플)에 대응하는 데스크탑 클라이언트를 출시한 바 있지만 국내 최대 사용자층을 확보한 카카오톡의 데스크탑 클라이언트는 그 파급력에서 앞서 출시한 소프트웨어와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
• PC용 카카오톡 출시 초읽기…이르면 3월 by 블로터(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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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근 앱 명이 리플렉션(Reflection)에서 리플렉터(Reflector)로 변경됨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