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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MS 서피스 프로(Surface Pro)에서 OS X 마운틴 라이온이 구동되는 유튜브 동영상 화제

애플 OS X 마운틴 라이언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타블렛 '서피스 프로(Surface Pro)'에서 구동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입니다.

유튜브에 해당 동영상을 게시한 도널드 애니스(Donald Annis)는 서피스 프로의 UEFI 안전 부팅(Secure Boot)모드를 끈 후 USB 메모리로 OS X을 성공적으로 부팅했으며, 와콤(Wacom) 디지털 펜으로 OS X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서피스 프로의 무선 네트워크(WiFi) 칩셋을 OS X에서 인식시킬 수 있는 드라이버(Kext)가 아직 개발되지 않아 WiFi는 아직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관람한 다수의 사람들은 동영상 게시자가 "원격 접속(Remote Access) 프로그램을 사용해 단순히 다른 맥을 조종하고 있는 것 뿐이다"라며 해킨토시 설치의 진위성에 고개를 젓고 있습니다. 또한, 해킨토시에 밝은 유저들도 '서피스 프로가 인텔 CPU와 PC 호환 부품들로 조립되어 있기 때문에 해킨토시를 설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몇 가지 해결해야할 난제들이 남아 있다'며 당장은 OS X 설치가 불가능하다는데 입을 맞추고 있습니다.

ONE™: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서피스 프로…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 대 장만하고 싶습니다.



참조
YouTube /via Pure Info Tech /via NeoWin /via MacRum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