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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5월 셋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들어가며

 

이미 실생활에서나 수많은 매체를 통해서 애플 제품의 인기를 실감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애플의 위상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미국 영화 시장과 방송 분야라고 하는데요,
 
작년 한 해 동안 방영한 모든 미국 드라마 중 891편에서, 그리고 40%에 이르는 블럭버스터 영화에 애플 제품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TV에서 사과 마크 보는 것 어렵지 않아요~)
 
 
심지어 몇몇 드라마의 에피소드는 아예 애플 제품에 관련된 주인공의 일화를 다루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빅뱅이론 이번 시즌 14편에서는 시리를 짝사랑하게된 라지를 보실 수 있고, 모던 패밀리에서는 필 던피가
 
아이패드를 사기 위해 발매일에 애플스토어에 줄을 서는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단순히 이쁘고 특이한 소품 정도로 취급 받던 애품 제품들..
 
이제 영화와 드라마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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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하드웨어 관련 뉴스
 
 
6월 초에 2012 WWDC가 개최될 예정이며, 거의 대부분의 애플 제품이 리프레시를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맥과 과련된 루머가 많았던 한 주 였습니다. 여러 IT 매체뿐 만 아니라 
 
끌량에도 이미 소개된 내용들이 많아 기사의 제목과 내용을 몇 문장으로 압축해 제품 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끌량 새소게에 올라온 적이 있는 루머는 게시물 링크를 같이 달아 놓았습니다.
 
 
ps. 한가지 염두하셔야 할 부분은 이번에 여러 언론 사이트에서 애플의 새 모델에 관한 아주 구체적인 내용의
 
예측 기사를 게시했는데, 대부분의 기사가 원출처로 9to5Mac의 루머를 인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9to5Mac발 루머가 정확한 것이 아니라면 독자와 루머를 인용한 모든 사이트가 같이 헛물켜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9to5Mac 사이트가 대만의 Digitimes 처럼 듣보잡 사이트는 아니라 어느 정도 공신력은 있는 사이트이며
 
루머의 내용도 어느정도 예측되고 있던 것이라 적당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맥북프로 관련
 
 
 
 
 
- 뉴 맥북프로 올 여름에 출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케이스에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USB 3.0 탑재. ODD는 제거될 듯
 
9to5mac은 공급 체인 정보를 인용해 신형 15인치 맥북프로가 생산단계에 돌입했으며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측은 현재 맥북프로, 좌측은 루머를 토대로 제작한 신형 목업 이미지)
 
(중략)
 
출처: http://9to5mac.com/2012/05/14/apple-readies-revamped-15-inch-macbook-pro-retina-display-ultra-thin-design-and-super-fast-usb-3-3/
끌량 새소게: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97781
 
 
- 뉴 맥북프로에 삼성 S830 SSD 탑재될 듯
 
 
그 동안 맥북프로에 CTO 옵션을 통해 SSD를 장착할 경우 토시바 SSD가 탑재되었고,
 
맥북에어 역시 2010년도에는 토시바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2011년에 새 모델이 나오며
 
토시바와 삼성 SSD가 병행되어 사용되어 왔습니다(S470급).
 
 
2012 뉴 맥북프로에는 성능이 더 빨라진 삼성제 SSD(S830 급)가 탑재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http://9to5mac.com/2012/05/17/new-macbook-pros-will-get-samsungs-830-series-ssd-too/
 
 
맥북에어 관련
 
- 맥북에어도 다음 모델엔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될 듯
 
4월에 아이비 브릿지가 출시되는 동시에 이를 탑재한 뉴 맥북프로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되었는데
 
저전력 아이비 브릿지가 6월에 출시 예정인 이상 맥북에어의 리프레시가 맥북프로보다 먼저 진행되지 않을까하는
 
설이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맥북프로는 2011년 후반기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되었고, 맥북에어는 2011년 중반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루머가 맥북프로에 집중되어 있지만 아이맥과 맥북에어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달고 조만간 출시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9to5mac.com/2012/05/15/apple-also-working-on-macbook-airs-and-imacs-with-retina-displays/
 
 
아이맥 관련
 
- 뉴 아이맥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될 듯
 
미 ABC의 소스에 의하면 아이맥도 다른 노트북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성능은 더 좋아지면서도, 외관이 더 얇아지고, 초고해상도 패널이 장착된 새 모델이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www.cultofmac.com/167105/the-imac-wont-get-left-behind-when-apple-hands-out-retina-display-upgrades-rumor/
 
 
아이패드 관련
 
- Digitimes에 의하면, 올 8월에 7인치 화면을 탑재한 아이패드 출시될 예정 
http://9to5mac.com/2012/05/09/digitimes-latest-rumor-new-iphone-coming-september-7-inch-ipad-in-august-and-new-10-inch-ipad-in-q4/
 
 
아이폰 관련
 
- 차세대 아이폰은 4인치 화면 탑재. LGD, 샤프 등에서 디스플레이 공급
http://www.theverge.com/2012/5/17/3026023/4-inch-iphone-reuters-source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5/17/us-apple-iphone-idUSBRE84F0MA20120517
 
- 스크린 사이즈가 커진다는 루머를 기반으로 애플팬들이 만든 아이폰5 예상 디자인 12선
 
 
 
 
 
 
 
 
 
 
 
 
 
여러분은 어떤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출처: http://www.cultofmac.com/167022/what-will-the-4-inch-iphone-5-look-like-heres-12-possible-designs-gallery/
 
 
iCloud 관련
 
- iCloud 웹사이트에서도 메모(Notes) 및 미리 알림(Reminder) 기능 추가될 듯
 
WWDC에서 iCloud 사용자 간에 사진을 공유하고 댓글을 달 수 있는 시스템과
 
iCloud 웹사이트 메인페이지에 별도 아이콘을 추가해 메모(Notes) 및 미리 알림(Reminder)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추측 기사를 내놨습니다. 
 
이를 반증하기라도 하듯 beta.icloud.com 사이트에 관련 아이콘들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원출처: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02304371504577404180417927436.html
끌량 새소게: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9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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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 단자가 탑재된 PC용 마더보드 시장에 곧 등장할 예정
 
 
썬더볼트 단자를 개발해 놓고도 인텔의 미진한 마케팅과 비싼 칩 가격 때문에 아직 맥과 소니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는
 
장착된 전례가 없었는데, 이제 PC 사용자들도 썬더볼트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인텔 레퍼런스 마더보드인 DZ77GA-75K제품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PC 마더보드에 썬더볼트 단자가 장착된다고 합니다. 
 
 
단, 위 DZ77GA-75K 마더보드의 리테일 가격은 $399불(47만원)이며, 이 후에도 주로 하드엔드 마더보드 위주로
 
썬더볼트 칩셋이 탑재될 예정이라 보급율 측면에서 USB 3.0에 계속 열세 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Firewire의 전례를 그대로 밟는 것일까요? 아무튼 해킨토시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http://vr-zone.com/articles/intel-s-first-thunderbolt-equipped-motherboard-nearly-here/159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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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를 누르면 자폭하는 SSD
 
 
 
 
 

 
SSD 제품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SSD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RunCore사에서 특이하다못해
 
파격적인 컨셉의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SSD에 장착된 스위치를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SSD가 자폭하며 SSD에
 
기록된 내용이 완벽히 제거된다고 합니다. 단, 폭발로 인해 주변 기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긴급한 상황에서만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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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 아이맥 SSD DIY 업그레이드 킷
 
새 아이맥이 나올 때가 된 이때 많은 분들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맥을 처분하고 새 모델로 갈 것인가,
 
아니면 부품을 업그레이드해 생명연장을 시켜 줄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OWC에서 2011년 아이맥 유저들을 위해 SSD 업그레이드 DIY킷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11피스 공구세트
- 화면 청소용 타월
- 6Gb/s SATA 데이터 및 전원 케이블
- 뽁뽁이 2개
- 내열소재의 양면 테이프
 
가격은 $44.99불입니다.
 
http://eshop.macsales.com/item/OWC/DIYIM27SS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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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방수 '콘돔'
 
한 일본 회사가 수심 10미터급 방수능력을 갖춘 0.25mm 두께의 아이폰 방수 케이스를 소개했습니다.
 

 
http://www.cultofmac.com/167907/waterproof-your-iphone-with-this-amazing-japanese-con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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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유럽 PC 판매 순위 5위권 밖으로 떨어져
 
 
메이저 리프레시를 앞두고 애플 맥 제품군의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해 유럽에서는 3년만에 처음으로 컴퓨터 판매 순위가 5위 밖으로 벗어났습니다. 
 
http://www.hardmac.com/news/2012/05/11/apple-drop-out-of-top-5-pc-companies-in-europe-q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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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및 어플리케이션 관련 소식
 
 
OS X 10.7.4 업데이트 관련 문제
 
최근에 배포된 OS X 10.7.4 업데이트후 다수의 유저들로부터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 시놀로지 등 NAS에 접속 불능 - http://forum.synology.com/enu/viewtopic.php?f=145&t=51252&p=196653#p196653
 
- 사용자의 맥에 로컬네트워크로 다른 맥이나 PC가 일단 접속은 되지만 곧 연결이 끊기는 문제 -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3940663?start=15&tstart=0
 
- SoftRaid를 사용해 Raid를 묶은 저장장치가 맥에서 인식되지 않는 문제 - http://macperformanceguide.com/blog/2012/20120511_1-MacOSX-SoftRAID.html
 
- 외장 SATA 장치가 인식이 되지 않는 문제 등
 
10.7.4로 업데이트한 모든 유저가 겪는 문제는 아니지만 위 문제를 겪는 유저 수가 꽤 많은 것 같습니다.
 
확실한 해결책이 나와있지 않은 상태라 애플이나 제조사가 문제가 해결할 때까지 OS X를 10.7.3으로
 
복원하는 것만이 현재 유일한 권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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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앱스토어 샌드박싱 정책, 더 이상의 연기 없이 6월 1일부터 강행
 
 
페러럴즈, VMware, iStat Menu, BTT, jiTouch등 맥을 사용하는 분들은 이름만 들어도 아실 이 유명 어플들을 
 
왜 맥 앱스토어에서는 찾을 수 없는지 알고 계십니까?
 
 
써드파티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허락없이 시스템 근저에 접근하거나, 시스템 파일을 직접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면
 
개발자가 의도했던 의도치 않던 시스템 보안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고, 더 나아가 시스템의 안정성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가 맥 앱스토어에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판매하려면
 
애플이 요구하는 다양한 보안 규제 및 프로그래밍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프로그램이 시스템 파일 접속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역설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대부분의 경우는 하나의 프로그램에 지나친 권한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애플쪽에서는 문제의 씨앗을 애초에 제거하는 극약 처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규제와 가이드라인 때문에 
 
정작 프로그램의 고유한 기능에 제약이 생기거나, 사실상 기능의 존폐유무가 결정되는 경우마져 생겨버리는데요,
 
앞서 나열한 프로그램들의 경우 시스템 자원을 직접 접근/관리하거나, 애플에 인증받지 않은 비정규 API를 사용하거나,
 
혹은 시스템 입출력 제어를 중간에서 가로채는 등 단순한 프로그램의 수준을 넘어 '시스템 트윅'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맥과 끈적끈적하게 연동되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이런 어플들은 애플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가이드라인을 하나하나 다 준수해서는 도저히 프로그램 구실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맥 앱스토어에 어플을 등록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6월 1일부터는 맥 앱스토어에 등록되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은 iOS 앱처럼
 
시스템이나 사용자 계정,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없도록 어플리케이션 샌드박싱(Application Sandboxing)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어야 합니다. 원래 작년 12월부터 개시하려고 했으나, 개발자들의 연기 요청으로 3월로 한차례 미뤄졌고,
 
또 다시 6월로 재차 시행이 미뤄졌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추가 연기는 없으며 6월 1일부터 심사 요청이
 
들어오는 어플은 무조건 샌드박싱 요구를 충족하여야 합니다.
 
신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재 맥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프로그램들도
 
버전 업데이트 시에는 샌드박싱 구조로 수정된 버전을 등록해야 하는데 개발자가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 경우..
 
오랫동안 업데이트 버전이 나오지 않거나, 최악의 경우 아예 앱스토어에서 프로그램이 내려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샌드박싱 규제에 대항해 그 어떤 규칙에도 적용 받지 않는 핵 스토어가 최근에 오픈되긴 했지만
 
아직 엉성한 운영과 절대적으로 부족한 어플리케이션 숫자 때문에 아직 제대로 활성화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관련 뉴스: http://www.macstories.net/news/apple-confirms-sandboxing-deadline-for-mac-app-store-apps-on-ju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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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키를 사용하는 어플이 맥 앱스토어에 등록 거부 될 거란 뉴스는 오보
 
샌드박싱 정책의 일환으로 단축키(핫키)를 사용해 어플 자체나 어플 내의 기능을 호출하는 기능이 있는 어플은
 
앱 스토어에 등록이 거부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알프레드같이 단축키가 생명인 프로그램을 맥 앱스토어에서 계속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www.cultofmac.com/167858/debunked-hotkey-apps-will-stay-in-the-mac-app-store-for-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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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유명 백신 회사 Kaspersky, 애플로부터 맥의 보안 문제 분석을 의뢰 받아 
 
60만대에 가까운 맥이 자바 취약점을 이용한 플래시백 트로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바이러스에 대한 애플의 준비가 마이크로 소프트에 비해 10년은 뒤쳐져 있다고 경고한 
 
Kaspersky사에 애플이 보안 분석 작업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Kaspersky사는 맥 뿐만 아니라 iOS 기기상에서도 전파되는 바이러스가 1년 이내에 등장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OS X 보안 관련해서 그렇게 우릴 헐뜯는데 네가 얼마나 잘 분석하나 두고보자... 라는 느낌이랄까요?^^)
 
http://9to5mac.com/2012/05/14/kaspersky-analyzing-mac-os-x-security-at-apples-re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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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4 뿐만 아니라 여러 동영상 코덱을 퀵타임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Perian 개발 종료 예고
 
OS X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퀵 타임으로는 재생할 수 있는 동영상의 종류가 상당히 제한적이었는데요,
 
시스템에 Perian을 설치하면 퀵 타임으로도 avi나 mkv등 비교적 폭넓은 코덱의 동영상도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Perian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공지에 의하면 앞으로 Perian의 후속 업데이트가 더 이상 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소 아쉬운 소식이기는 하지만, VLC나 MPlayer, 무비스트 등의 대안이 있기 때문에
 
사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크게 타격은 없을 것 같습니다.
 
http://peri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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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추천 무료 프로그램
 
 
맥용 무료 백신 프로그램 ClamXav
 
 
맥은 바이러스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는 말은 현재에선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말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PC에 비해 바이러스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OS X 자체가 파일의 위변조에 어느 정도 내성이 있는
 
유닉스 기반이라 상대적으로도 PC에 비해 안전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였지만, 나날이 지능적으로 발전하는 
 
바이러스를 대처하는 맥용 백신 프로그램 역시 PC에 비해 상당히 '원시적'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을 정도로
 
아직 제대로 된 스캔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맥용 백신 프로그램 중 Kaspersky for Mac이 가장 성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매년 59불씩 내며 구독하는 방식의 라이센스라 다소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는데요,
 
Kaspersky 보다 바이러스 검색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ClamXav라는 좋은 대안이 있어 맥당에 소개해 드립니다.
 
크로스 플랫폼 백신인 ClamAV의 맥 버전으로 상당히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이며 맥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맥 앱스토어 링크: http://itunes.apple.com/app/clamxav/id430207028?mt=12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시면 가장 먼저 바이러스 '정의 파일'을 갱신해 주시고,
 
창 내 왼쪽 섹션에서 검색 대상 항목을 지정한 후 바이러스 스캔을 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위 프로그램을 포함 맥용 백신 프로그램은 PC 용 백신 프로그램에 비해 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백신 프로그램에 의지하기보다
 
사용자 스스로 출처가 불확실한 프로그램이나 파일에 경계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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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추천 유료 프로그램
 
TotalSpaces($12)
 
 
파인더에 탭 기능과 듀얼모드, 그 외 각종 부가 기능을 추가시켜 주는 TotalFinder 어플을 개발해 유명해진
 
BinaryAge사에서 TotalSpaces라는 어플을 개발하고 지금 오픈 베타방식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ReSpaceApp이라는 이름이었지만 개발사의 다른 프로그램들과 패밀리 네임을 구축하고 싶었는지
 
TotalSpaces로 개명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노우 레퍼드의 스페이시즈를 라이언이나 마운틴 라이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어플인데,
 
전반적인 미려함은 애플 순정 스페이시즈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베타 버전인 것을 감안 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주 맥 관련 소식 모음에서 마운틴 라이언에 익스포제 기능이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TotalSpaces가 조금 만 더 다듬어 지면 스노우 레퍼드의 스페이시즈+익스포제 조합에 버금가는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직 정식 버전 가격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는데, 정식 버전이 나오기 전에까지 12불에 미리 라이센스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ReSpaceApp로 불리던 당시에 맥초인님이 끌량 맥당에 어플 소개를 한 적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mac&wr_id=526072 )
 
개발자 사이트 링크: http://totalspaces.binary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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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추천 팁
 
Dock에 관련된 설정, 보다 간편하게 하실 수 있는 것 알고 계셨습니까?
 
흔히들 Dock의 크기와 관련 설정은 시스템 환경설정의 Dock 항목이나 메뉴바의 사과 모양의 메뉴에 들어가 Dock
 
메뉴에 들어가야 조절할 수 있는 걸로만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주 간단하게 Dock의 크기를 조절하고 Dock 관련 설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Dock의 우측을 보면 위아래로 표시된 점선이 있는데 이 부분을 위아래로 드래그해주면
 
Dock의 크기가 조절됩니다. 또한 마우스로 드래그 할 때 Option키를 누르고 있으면 16의 배수(16 − 32 − 64 − 128 − 256) 사이즈로
 
Dock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OS X에서 사용되는 아이콘 이미지는 보통 512 픽셀 사이즈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16의 정수로 크기를 조절할 경우 아이콘 이미지가 꺠지지 않고 보다 깔끔하게 표시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마찬가지로 Dock의 점선 부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Dock의 설정을 바로 엑세스 할 수 있습니다.
 
 
 
3) 또 터미널을 열어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시면 Dock의 프로그램 영역에 빈 공간(엄밀히 말하면 투명한 아이콘)을
 
넣어 주실 수 있습니다. 한 개 이상 넣는 것도 가능하며, 다른 프로그램 아이콘과 마찬가지로
 
빈 공간을 마우스로 Dock 바깥으로 끌어내시면 Dock에서 제거하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dock persistent-apps -array-add '{tile-data={}; tile-type="spacer-tile";}' && killall Dock
 
 
어플 섹션이 아닌 폴더 섹션(휴지통이 있는 영역)에 공백을 넣고 싶으면 아래 터미널 명령어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dock persistent-others -array-add '{tile-data={};​tile-type="spacer-tile";}' && killall Dock​
 
 
4) Dock의 아이콘 확대 기능을 꺼 두시더라도 Shift + Ctrl 키를 같이 누른 상태에서 커서를 Dock위에 가져가면 일시적으로
 
확대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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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토나 어퍼쳐를 경유하지 않고 파인더에서 사진 스트림 사진 보기
 
아이포토나 어퍼쳐를 실행할 필요없이 사진 스트림에 올라온 사진을 파인더에서 바로바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 안내: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mac&wr_id=53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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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업그레이드된 유명 어플리케이션
 
Sparrow 1.6.1 - POP3 지원 및 버그 수정
QuickSilver 68 - 버그 수정
Adobe Creator Suite Cleaner Tool 6.0.0.27 - 시스템에서 Adobe CS6 깔끔하게 언인스톨
MarsEdit 3.5.2 - 버그 수정
Plex 0.9.5.3 - 기능 추가 및 버그 수정 버전
SteerMouse 4.1.4f1 - 마운틴 라이언 지원 및 버그 수정
Fantastical 1.2.4 - 버그 수정
OnyX 2.4.6b2 -버그 수정
Transmission 2.5.2 - 버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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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http://macnews.tistory.com/11

첫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http://macnews.tistory.com/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