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뒤집힌 애플 로고
애플 제품 한 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은 사과 모양의 아이콘 덕분에 우리 주변이나 TV 프로그램에서 애플 제품을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맥북의 상판에도 어김없이 애플 로고가 은은한 빛을 뿜으며
고은 자태를 뽐내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애플 로고의 위치나 모습이 지금과는 꽤나
달랐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계시는지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애플 랩탑의 상판을 열면 애플 로고가 상판의 정 중앙에 있지도 않았고, 심지어 뒤집혀 보였습니다.
디자인에 관해서는 왠만하면 타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이미지를 생각해 보면 꽤 고개가 갸우뚱 거려질 수 밖에
없는 모양새 인데요, 로고가 뒤집어져 있었던 것은 당시 애플 디자인팀과 스티브 잡스가 내린 고심끝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전 애플 직원인 조 모레노씨의 블로그에 당시 스티브 잡스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가 설명되어 있는데요,
잡스가 당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남들에게 보기 좋기 이전에 사용자가 편리해야한다'라는 이유에서였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애플 디자인 부서가
처음으로 애플 랩탑에 거대한 사과 로고를 넣을 당시, 현재의 맥북과 같이 상판을 열었을 때 애플 로고가 바로 보이도록
설계를 하니 사람들이 한 번에 랩탑을 열지 못하고 힌지 부분을 붙잡고 랩탑을 열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아직까지 종종 그럴 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랩탑을 겉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추구하기위해
결국 상판을 열었을 때 모양새가 어색하더라고 애플 로고를 뒤집어서 넣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2004년도에 애플의
디자인 팀과 스티브 잡스는 이 결정을 번복하고 애플 로고를 지금과 같은 모양으로 돌려서 넣게 됩니다. 이유는
랩탑을 거꾸로 열려고 하는 문제는 사실 몇 초 안에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지만, 자사의 로고가 거꾸로 뒤집혀 보이는
문제는 애플이 손을 보지 않는 이상 영원히 지속되는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애플 사측의 입장 뿐만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 봤을 때도,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현재의 디자인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애초에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은 현재의 형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이 분 덕분에 기기가 사람에 맞추는 게 아니라, 사람이 기기에 맞춰야 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사진 보니 또 보고 싶네요. 잡스옹..)
존 모레노 블로그: http://blog.joemoreno.com/2012/05/upside-down-apple-log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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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웨어 관련 뉴스
KickStarter에 애플과 관련된 흥미있는 두 제품이 현재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ickStarter: 실제 제품을 생산하기 이 전에 대중들을 상태로 개발비를 모금하는 사이트)
맥북프로에 물려둔 각종 케이블 때문에 밖에 들고 나가기가 번거로우시다구요? 한방에 정리해 드립니다. - W1PPS
(위 사진은 최종 완성판 CG입니다)
(맥북프로 연결 파트)
(반대쪽 단자 연결 파트)
(기존의 맥세이프와 호환)
(시제품, 모든 기능 정상 작동)
모금액은 개당 100불 수준이며 지금 킥스타터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썬더볼트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구형 맥북프로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유용할 것 같습니다.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1251721352/w1pps-the-cord-integration-solution-for-apple-ma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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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썬더볼트 익스프레스 베이
썬더볼트가 달린 최신 맥북프로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벨킨에서 썬더볼트 기술을 이용한 보다 간소한 제품을
올 가을에 출시할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소개한 방식보다 훨씬 심플한 케이블 관리를
할 수 있고 기존 맥 모델과도 디자인이 조화가 잘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공개한 벨킨 썬더볼트 확장 Dock 시제품)
(최근에 공개된 최종 제품 형태)
하지만.. 위에 소개한 W1PPS 제품에 비해 가격이 2~3배 정도 더 나간다는게 함정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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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아이폰에 케이블 꼽기 어렵지 않아요. - Cordlite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scrappile/cordlite-illuminated-charger-cable-for-your-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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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70불로 구현하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Leap Motion
이번 한 주 동안 대다수의 하드웨어 사이트가 Leap Motion 소식으로 들썩거렸습니다.
제품에 관한 소개는 한국 아이폰블로그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iphoneblog.co.kr/1265
C-NET 동영상 리뷰
http://news.cnet.com/8301-11386_3-57437404-76/leap-motion-3d-hands-free-motion-control-unbound/
Engadget 동영상 리뷰
http://www.engadget.com/2012/05/25/leap-motion-gesture-control-technology-hands-on/
현재 70불에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제품이 출하 될 때 금액이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배송은 올 겨울이나 내년초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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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 1억 8천 600만불에 프랑스 외장 저장장치 전문회사 LaCie 인수
HDD 전문 제작 업체인 시게이트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하지만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욕도 많이 먹는)
프랑스의 외장 저장장치 LaCie(라씨)를 1억8천6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태국의 대홍수 때문에 경쟁사
웨스턴 디지털이 엄청난 피해를 보는 동안 시게이트는 상당한 이익을 챙겼다고 하는데, 보급형 시장에서 힘을 쓰는
시게이트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라씨를 인수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게이트는 작년에 삼성 HDD 사업파트를, 2006년도에 Maxtor를 인수한봐 있습니다.
출처: http://www.techspot.com/news/48719-seagate-to-acquire-controlling-interest-in-laci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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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 단자 지원하는 마더보드
인텔에서 썬더볼트 칩이 탑재된 마더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주에 앞서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
MSI와 Asus 제품을 먼저 만나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 MSI Z77A-GD80 | 다나와 뉴스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SiteC=1&nSeq=2160931&sMode=news&nBoardSeq=61
(위) Asus P8Z77-V 프리미엄 | 다나와 뉴스 http://www.betanews.net/article/561929
(위) 인텔 DZ77GA-75K | 국내 출시 미정
썬더볼트 케이블 총집합!
대부분의 썬더볼트 제품들이 비싼 단가 때문에 케이블을 동봉하지 않은 채로 출시되고 있어
이를 노린 제조사들이 다양한 썬더볼트 케이블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 시중에 가장 먼저 선보인 애플 썬더볼트 케이블. 길이: 2미터. 정가: $59. 판매처: 애플스토어 및 리테일러
2. 웨스턴 디지털(WD) 썬더볼트 케이블. 길이: 2미터. 정가: $48.99
http://store.westerndigital.com/store/wdus/en_US/list/ThemeID.21986300/parentCategoryID.13092600/categoryID.13095900
3. 엘가토(Elgato) 썬더볼트 케이블. 길이 0.5미터. 정가: $59.99
http://www.elgato.com/elgato/int/mainmenu/products/storage/Thunderbolt-Cable.en.html
4. 스타텍(Startech) 썬더볼트 케이블. 길이: 3미터. 가격 68 유로
http://uk.startech.com/Cables/Thunderbolt-Cables/3-Meter-Thunderbolt-Cable-Male-to-Male~TBOLTMM3M
5. 수미토모(Sumitomo) 썬더볼트 케이블. 길이: 0.5미터에서 3미터까지 선택 가능. 가격은 4500엔부터
http://www.amazon.co.jp/dp/B007SJ3H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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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 아마존에서 바닥나고 있는 맥북프로 15, 17' 재고
지난 몇 년 간 새 맥 제품이 나올 시기가 되면 수 많은 루머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그 중에서도 미국 리테일러샵(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 애플 제품의 재고가 줄어들었거나, 애플스토어의 제품 준비일이 길어졌다는 소식이 들리면
거의 어김없이 새 모델이 등장했었습니다. WWDC를 2주 정도 남겨둔 현재, 미국 아마존(Amazon)에
'손님, 맥북프로 15인치 모델과 17인치 모델 제고가 없어요' 소식이 다시 들려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오는 건가요?
출처: http://www.mactrast.com/2012/05/macbook-pro-supplies-running-dry-at-amazon-ahead-of-anticipated-june-re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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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MacPro를 돌려달라! 서명 운동 중
최근에 업데이트가 안되어도 너무 안된 맥프로의 신형 모델을 기다리는 유저들이 뿔이 났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뿔만 유저들이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http://gizmodo.com/5911122/mac-pro-fans-launch-sad-facebook-campaign-for-up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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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 X 및 소프트웨어 관련 뉴스
한 달 뒤 MobileMe 서비스 종료
MobileMe 서비스 종료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iDisk 사용하시는 분들은 6월 30일 이후로는
파일 접근이 불가능해지니 미리 백업을 받아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첨부) MobileMe → iCloud 전환 관련 애플 안내 페이지 FAQ 번역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mac&wr_id=43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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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라이언, 최초 개발자 프리뷰에서 최근 DP3로 넘어 오면 바뀐점들
- iOS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맥 앱스토어 계정에 묶여 있는 다른 맥에서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경우, 다른 기기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다운로드 됩니다.
- Dock에서 아이콘을 제거할 때, 아이콘을 Dock 밖으로 드래그해서 끄집어 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우클릭 한 후 'Dock에서 제거' 항목으로만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 응용프로그램 폴더 내 Utility 폴더가 Others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 미션 컨트롤의 배경이 라이언 보다 조금 더 어두워 졌습니다.
- 서체 관리자도 풀스크린 모드를 지원하며 몇몇 스마트 폴더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 배터리 남은 시간 보기가 없어지고 오로지 퍼센티지로만 남은 배터리량을 표시합니다. (ㅠ.ㅠ)
- 사용자 계정용 프로필과 게임 센터 프로필 사진을 선택할 수 있는 팝업 창이 추가되었습니다.
- (사파리) 다른 기기에서 열어본 탭을 맥에서도 볼 수 있는 iCloud 탭이 생겼습니다.
- (사파리) 페이지 불러올 때 에니메이션, 읽기 목록, 다운로드 상태 창등의 디자인이 바꼈습니다.
- (사파리) 웹 앱(Web App)도 사파리를 경유해 OS X의 알람센터로 메세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알림 센터) 모든 알람을 차단하는, Do Not Disturb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알림 센터) 오른쪽 하단에 새로 생긴 아이콘을 누르면 알림 센터의 설정에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밖에 DP1에서 DP3로 넘어오면서 새로운 기능과 여기저기 많은 부분들이 수정되었습니다.
GM 버전이 나오면 변경점들을 모두 정리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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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라이언, iOS의 Siri와 유사한 딕테이션 기능 추가될 듯
최근 배포된 마운틴 라이언 개발자 버전의 리소스 파일에 아래와 같은 문구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Command키를 두 번 누르면 iOS 5의 딕테이션 키보드와 유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9to5mac.com/2012/05/23/siri-like-voice-dictation-coming-to-os-x-mountain-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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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의 추천 팁
1. 서체 도구 이용 팁
OS X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 동안 잘 쓰지 않아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나
이런 기능이 있었는지 그 유무조차 알지 못했던 기존의 기능을 발견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쏠쏠한 것 같습니다.
1) 위는 OS X를 사용하시면 흔히 사용하게 되는 서체 선택 창입니다.
2) 혹시 서체 선택창을 사용하시면서 화살표로 표시해둔 검은 단추가 무엇인지 의문을 가지신적은 없으십니까?^^
3) 단추를 마우스로 클릭하고 주욱 잡아 내리시면.. 짜잔~ 무려 서체 미리보기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 특정 서체를 선택할 때 마다 해당 글꼴의 모양을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단, 영문 텍스트만 지원합니다.)
5) 그 외, 서체 선택창 왼쪽 하단의 톱니바퀴를 누르고 '크기 편집...' 항목을 선택하시면
6) 서체 크기 프리셋을 사용자가 임의로 추가하거나 빼줄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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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맥이나 PC에 클라이언트 설치할 필요없이 인터넷 브라우저와 Bump 앱으로 자료 전송을 간편하게
아이폰용 범프(Bump) 앱이라고 들어보신적이 있으십니까? 어플을 실행한 두 대의 아이폰을 서로 박치기(?)
시켜주면 사진이나 명함(연락처)를 전송할 수 있어 한국에 아이폰이 처음 도입되었을 때 나름 센세이션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요 (요즘은 워낙 다양한 전송 어플들이 나와서 예전보다는 빛이 많이 바래긴 했습니다만..)
이제 아이폰과 맥북(혹은 PC)도 서로 부딫쳐 주면;;; 사진 등의 정보를 아이폰에서 컴퓨터로 바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까지는 다른 공유프로그램도 지원해 주는 기능입니다만.. 이렇게 특별히 소개하는 이유는
맥 쪽에서는 아무런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그냥 사파리나 크롬 브라우져가
컴퓨터 쪽의 클라이언트를 담당한다는 점입니다. 방법은
1) 사파리나 크롬에서 https://bu.mp/ 사이트를 접속하신 후에
2) 아이폰에서 범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시고 전송할 사진을 선택하신 후
3) 아이폰으로 맥북의 키보드를 내리쳐;; 주시면 됩니다.
4) 그럼 아이폰이 알아서 맥북을 인식하는데, 사용자가 연결을 승락하면
5) 요로코롬 브라우져에 사진이 뚝딱 뜨며 맥으로 내려 받거나, 아니면 사진은 온라인에 놔둔채 링크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iOS와 맥만 사용하신다면 iCloud의 사진 스트림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지만, 범프의 장점은 역시나
iOS/Mac/Android/PC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모든 기기가 상호 작동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ump 어플은 아이튠즈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iTunes: http://itunes.apple.com/app/bump/id305479724?mt=8
Google Play: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umptech.bumpga
세상이... 참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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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운틴 라이언 기본 배경 이미지 (갤럭시) 화질 향상 버전
마운틴 라이언의 기본 배경 이미지 속의 은하는 NASA가 촬영한 NGC 3190을 애플이 임의적으로 수정한 버전이라는 것 알고 계셨습니까?^^
마운틴 라이언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배경 이미지가 사이즈는 크지만(3200x2400) 선예도나 디테일이
썩 좋지 않았는데 Nasa의 원본과 다른 은하수 사이트를 합성해 화질을 훨신 개선한 버전이 있어
이 자리에 같이 소개 해 드리려 합니다.
마운틴 라이언에 포함된 원본: http://dl.dropbox.com/u/870242/ML_Galaxy.jpg
개선된 버전: http://dl.dropbox.com/u/870242/ML_Galaxy_enhanced.png
두 이미지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면 디테일 차이를 확실히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출처: http://forums.macresource.com/read.php?1,1319475,131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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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 추천 무료 어플리케이션
1. CheatSheet
커맨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어플의 단축키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화면에 표시됩니다.
자세한 소개: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mac&wr_id=540588
2. Flutter
제다이 마스터처람 맥을 컨트롤 해보세요.
자세한 소개: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mac&wr_id=5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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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의 읽을 꺼리
뉴 맥북프로의 해상도에 여러분이 실망하게 될지도 모르는 이유 (번역)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mac&wr_id=540353
미국의 특정 서체 금지운동, 왜?
http://puwazaza.com/319
진현이의 타이포세상 - 애플고딕에 대하여
http://www.fontclub.co.kr/atTypo/typoview.asp?boardtype=46&subtype=00&boardnum=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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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 업데이트된 유명 어플리케이션
DevonThink 시리즈 2.3.5 - 기능 다수 추가 및 버그 수정
AirServer 4.3.1 - 기능 다수 추가 및 버그 수정, 성능 향상
Pulp 2.5.0 - 기능 추가(iCloud 동기화 지원) 및 버그 수정
Twitter 2.1.1 - 기능 추가(타임라인에서 이미지 미리 보기) 및 버그 수정
OnyX 2.4.6b3 - 기능 추가 및 버그 수정
Flip4Mac 2.4.4.2 - 버그 수정
Dropbox 1.4.7 - 버그 수정
Aperture 3.2.4 - 버그 수정
Favs 1.0.4 - 버그 수정
VirtualBox 4.1.16 - 버그 수정
iStat Menu 3.23 - 버그 수정
ForkLift 2.5.1 - 버그 수정
PathFinder 6.0.2 - 버그 수정
Coda 2 - 메이저 업데이트
Absinthe - iOS 5.1.1 탈옥 지원
Seas0nPass 0.8.5 - 2세대 애플TV iOS 5.1.1 탈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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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소식 모음
5월
셋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http://macnews.tistory.com/12
둘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http://macnews.tistory.com/11
첫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http://macnews.tistory.co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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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후기
저번 주에 비해 크게 흥미롭거나 재미있는 소식이 별로 없었던 한 주 였습니다..
(더불어 새 모델 '루머' 만큼 자극적인 소재는 없구나 하는걸 새삼스레 다시 느꼈습니다. 그만큼 새 모델 소식이 뜸하긴 했죠)
태풍 전의 고요함이랄까요, WWDC를 앞두고 다들 숨을 죽이고 있나봅니다.
매주 맥 관련 소식을 정리해서 올릴 때 마다 너무 부담되지 않는 분량 내에서,
중요하고 흥미로운 뉴스 위주로, 개인적인 의견은 최대한 자제하고,
한 두 줄 정도로 간추린 요약과 출처만 정리해서 올려야지 라고 마음 먹지만,
결국 욕심 때문에 이런 저런 살도 덧붙이고.. 기사도 하나 둘 씩 추가해 넣어
애초에 생각했던 구성에서 많이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재밌고 유용하게 봐 주시구요, 다음주에는 좀 더 보기 편하시도록 뺄껀 빼고 좀 더 간결하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진심으로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