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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루머] 대만내 애플 부품협력업체 '차세대 맥북프로' 출하 개시, 9월 출시 유력

다음 달 애플 이벤트를 앞두고 아이폰 관련 기사와 루머는 빗발치고 있는데 맥 신제품 소식은 잠잠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매체가 아닌 중국 매체가 먼저 차세대 맥북프로 출시 루머를 전했습니다. 애플이 오는 9월 중 차세대 맥북프로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전자 산업지 'EMSOne'은 대만의 언론 매체 '왕바오(旺報)'가 22일 보도한 기사를 인용, 대만내 부품공급협력업체들이 이미 맥북프로 출하를 개시했다며,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형 맥북프로가 다음 달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MSOne) - Hasewell搭載MacBook Pro、9月発売決定 供給チェーン出荷本格化と台湾紙 

米アップル(Apple)が、米インテル(Intel)の新型プロセッサ「Haswell」を搭載したノートパソコン(NB)「MacBook Pro」の発売を2013年9月に決めた模様だ。台湾紙『旺報』(8月22日付)が報じたもので、台湾系サプライチェーンでは同8月から製品出荷を開始した。ニュースの全文はこちら(会員向けサービスとなります

더 자세히 전해 드리고 싶지만, 뉴스사이트 일반 방문자는 기사 첫 단락만 볼 수 있고 기사 전문은 정기구독자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MSOne 이나 왕바오는 국내 언론매체나 맥루머스 등 미국 업체도 중국발 기사를 전할 때 자주 인용하는 곳입니다. 기사에서 말하는 '신형 맥북프로'가 레티나 맥북프로인지 일반 맥북프로인지, 아니면 둘 다 인지 불분명한데, 차후 미국 매체 쪽에서 관련 소식이 있으면 다시 알리겠습니다.

한편, 이번 루머 전에 있었던 애플인사이더의 보도에서는 차세대 아이맥과 레티나 맥북프로가 각각 8월과 9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KGI 시큐리티 애널리스트 '궈밍치(Kuo Ming-Chi)'의 분석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 워낙 적중률 높은 애널리스트지만 요즘에는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러 정황을 볼 때 애플이 차세대 맥북프로를 올 가을에 출시한다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어 보입니다. 이제 루머의 신뢰성이나 사실 여부가 중요한 요인이 아니라 정식 발매가 9월이냐, 아니면 10월이냐 하는 시기적인 문제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기왕 나올거라면 하루 빨리 만나보길 기대합니다.



참조
• 旺e報 /via EMSOne
Image Credit: pj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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