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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새로 바뀐 아이포토와 개러지밴드 아이콘 깜짝 등장 '플랫한 디자인의 새 버전 출시 암시'

새롭고 플랫한 디자인의 iOS용 아이포토, 개러지밴드 아이콘이 깜짝 등장했다 사라졌습니다.

애플인사이더9to5mac 등 다수의 외신은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포토, 개러지밴드 아이콘이 iOS 설정 앱에 있는 "아이클라우드 저장 공간 관리" 화면에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저장 공간 관리 기능은 애플의 서버에서 그래픽 소스를 직접 가져오는데, 애플이 너무 성급하게 새 아이콘을 올리면서 실수로 공개됐다는 것입니다. *소식이 올라온 당시만 하더라도 확인이 가능했는데, 애플이 급히 수정을 가했는지 현재는 기존의 아이콘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두 앱의 아이콘이 변경되는 점으로 미뤄 아직 'iOS7화' 되지 않은 애플의 여러 앱들이 이번에 완벽히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탈바꿈하며, 다음주 22일에 개최될 미디어 이벤트에서 아이패드와 함께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애플은 iOS 7 출시와 함께 새로 기기를 장만한 사용자에 아이워크(iWork) 시리즈와 아이무비 앱, 그리고 이번에 새 아이콘이 잠깐 공개된 아이포토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라이프(iLife) 시리즈 중의 하나인 개러지밴드 앱은 여전히 4.99불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ONE™: 아이포토는 iOS 7의 사진 앱과 카메라 앱으로 그 모습을 대충 짐작해 볼 수 있는데, 개러지밴드는 어떻게 바뀔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아울러 아이라이프 시리즈는 물론 4년 동안 보면서 정들었던 아이워크 시리즈의 아이콘들을 볼 수 있는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참조
AppleInsider - New 'flat' iPhoto, GarageBand icons appear in iOS iCloud Settings
9to5mac - Redesigned iPhoto & Garageband iOS icons appear, indicate likely makeovers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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