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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보니] 1400만원짜리 PC, 맥프로의 가치란?

“애플이 변했어요.” 

지난해 남궁연씨가 애플이 전문가 시장을 소외시 하고 있다며 쏟아낸 한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신형 맥 프로(2013)를 구매하고 그 성능과 매력에 흠뻑 빠지셨나봅니다. 남궁연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형 맥 프로의 성능과 장∙단점을 소개한 기사가 국내 IT매체 '블로터'에 올라와 소개해 드립니다. 각종 수치가 담긴 벤치마크보다 더 와닿는 사용기입니다.

"맥프로는 단순히 ‘빠르다’라고 느끼는 수준을 넘어선다. 대부분의 작업은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맥프로 뿐 아니라 워크스테이션은 단순히 벤치마크로 이 정도 성능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별로 의미가 없다. 진짜는 이걸로 뭘 얼마나 할 수 있느냐이다. 현장 이야기를 듣고자 실제 맥프로를 쓰고 있는 남궁연 씨의 스튜디오를 찾았다."

"단순히 빠르고 좋은 컴퓨터가 나왔다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음악, 동영상 등에서 할 수 있는 게 더 많아졌다는 점이 워크스테이션으로서 가장 큰 발전이다. 이 부분에서 남궁연 씨는 ‘격세지감’이란 단어를 꺼내들었다."

“맥프로를 쓰면서 도구가 주는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가마가 안정적이면 더 좋은 도자기를 구워낼 수 있는 것처럼, 작업 자체가 즐겁고 스트레스 없이 집중할 수 있었어요. 그 즐거움이 맥프로가 주는 가장 큰 가치입니다.”

[남궁연 /via 블로터]

신형 맥 프로 구매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번 기사가 상당히 도움(이라 적고 뽐뿌라 읽는)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자기가 나오든 막걸리 사발이 나오든 저도 남궁연씨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그 '가마'를 한번 지펴보고 싶습니다.

기사 전문은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블로터 - [써보니] 1400만원짜리 PC, 맥프로의 가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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