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구매한 맥북 액세서리 중에서 가장 만족스럽고 실제로도 가장 잘 쓰고 있는 액세서리를 꼽으라면 단연 퀄키의 '파워컬(PowerCurl)' 입니다. 케이블이 꼬일 걱정, 단선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기 때문입니다.
맥북을 들고 자리를 뜰 때 파워컬에 있는 가이드에 따라 케이블을 둘둘 감기만 하면 돼 매우 간편하고, 케이블과 맥세이프의 연결 부위에도 적당한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케이블이 확 꺽이거나 손상될 염려가 없습니다. 또한, 맥세이프 본체를 완전히 감싸는 형태이다 보니 맥세이프 보호에도 탁월합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그 크기 때문에 휴대 시 가방에서 차지하는 부피가 상당하다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아 주변분들에게 항상 구매를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좋은 조건의 할인 소식이 있어 소식 전해 드립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오늘 단 하루 애플 액세서리 특별전을 하는데 이중에서 파워컬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상가 16,900원보다 무려 41%나 저렴한 9,900원입니다.
제가 파워컬을 처음 구매할 때는 국내 유통사가 없어서 국제배송비를 치르면서까지 꽤나 비싸게 구매했는데, 9,900원이면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셈입니다. 맥북을 쓰시는 분들 중 가방 여유 공간 넉넉하시다면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소식 올려주신 끌량의 빵고양이님께 감사드립니다.)
* 참고로 파란색과 초록색, 회색 세 가지를 써봤는데 바닥을 뒹구는 액세서리다 보니 가급적이면 때가 덜 타는 회색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문하실 때는 쓰고 계신 맥세이프에 맞는 모델인지 잘 확인하세요.
링크
• 위메프 - 애플 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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