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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무료] 내 눈에 휴식이 필요하다면? 'Eye Break'


Eye Break (0.99불 → 무료)

누가 옆에서 건들지 않으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온종일 컴퓨터에 매달려 있지는 않으십니까?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저만 해도 집중해서 맥을 쓰다 보면 3~4시간이 그냥 지나가기 일쑤인데요,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30~40분마다 최소한 5분은 눈을 스크린에서 떼어 다른 곳을 본다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근시를 유발하는 눈의 피로를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VDT 증후군이라고 하던가요?

그런데 이런 휴식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막상 실천하기는 어려워하시거나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딱 이런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깜찍한 유료 타이머 'Eye Break'가 오늘 단 하루만 맥 앱스토어에서 공짜로 배포된다고 합니다. 

앱의 생김새는 여느 타이머 프로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몇 분 동안 업무나 학업에 집중할 것인지, 또 몇 분 동안 휴식을 취할 것인지 선택해주기만 하면 곧바로 타이머가 째깍째깍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휴식 시간에 당도하면 반투명한 레이어가 화면을 가리면서 눈을 위아래로 굴리는 체조를 시킵니다 :-)

"Minimize" 버튼을 누르면 레이어가 사라지기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의 "강제성"은 띄고 있지 않습니다. 이따금 강제로라도 휴식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있어 단점이라면 단점으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는 지금까지 소개해 드렸던 다른 비슷한 프로그램보다 훨씬 깔끔하고 예쁜 편이며, 그밖에 환경설정에서 몇 가지 간단한 옵션이 마련돼 있습니다.

코멘트 & 다운로드

눈 휴식도 취할 겸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까지 해주면 효과가 1석 2조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다고 '담배' 타이머로는 활용하지 말아주세요 :-)

View in Mac App Store $0.00



참조
Eye Break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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