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톡톡 튀는 TV광고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기업이 있지만, 단발성에 그칠 때가 많고 애플만큼 오랜 시간에 걸쳐 꾸준히 감동을 주는 기업은 흔치 않습니다. 단순히 광고를 잘 만드는 수준을 넘어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죠. 특히 최근에는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담아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쉽게 기억되고 오랫동안 머릿속에 여운을 남깁니다.
역대 애플 광고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또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애플 광고 10편을 한데 엮어놓은 포스트가 올라와 소개해 드립니다. '전설의 애플광고 Best 10'이라는 제목으로 Demitrio님이 운영하는 Sonar & Radar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트입니다.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더 유익한 것 같습니다.
"애플은 제품뿐만이 아니라 광고에 있어서도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재미있는 광고도 많았고 감동적인 광고도 많았죠. 1984년부터 2014년까지의 그 수많았던 광고중 베스트 10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선정된 거의 모든 광고가 잡스가 애플에 있을때 만들어졌습니다. 존 스컬리 시대의 애플광고는 웬지 딱딱한 느낌이더군요...
참조
• Sonar & Radar - 전설의 애플광고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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