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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를 통해 어떤 파일을 열고 나면, 역할을 다한 파인더 창이 화면에 남아 괜히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파일을 열 때 option 키를 같이 눌러주면 파일이 열리는 동시에 파인더 창도 같이 닫힙니다. 더는 쓸모 없어진 파인더 창을 닫기 위해 일일이 커서를 이동하고 클릭해 줄 필요가 없어지는 셈입니다.
일반 문서는 물론, 폴더와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도 같은 방법으로 파인더를 닫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파인더에서 파일을 열 때 사용하는 단축키는 command + o 또는 command + ↓ 키인데요, 여기에 option 키를 더해주어도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대단하진 않고 소소한 기능이지만, 파인더의 높은 사용 빈도를 생각하면 꽤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유용한 팁입니다.
맥을 활용하는데 있어 option 키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완벽히 커버하지는 못하지만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포스트를 통해 대강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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