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4개월만에 다시 무료 행사 중입니다.
Live Desktop (0.99불 → 무료)
맥 바탕 화면에 시계와 캘린더, 날씨 등을 깔끔하게 표시해 주는 'Live Desktop'이 무료로 풀렸습니다.
고급 사용자 지향의 긱툴(GeekTool)보다 사용이 쉽고 간단하면서, 테마 하나하나 때깔이 고와 많은 분들께 추천할 만합니다. 사실 이런 라이브 월페이퍼류는 디자인이나 인터페이스가 조금 조잡할 때가 많았죠. 또 배경에 동영상을 틀어주는 라이브 월페이퍼보다 CPU 점유율이 훨씬 낮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보입니다.
테마는 메뉴 막대의 아이콘의 환경설정을 통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디자인에 따라 총 25개의 기본 테마가 준비돼 있고, 그 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웹사이트를 배경으로 띄울 수 있는 테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어떤 테마가 준비돼 있나?
여러 테마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테마 몇 가지를 올려봅니다. ▼
* 스타일리시한 아날로그 시계...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거죠? (링크)
* 물방울 맺힌 유리창
* 포스트잇
* 캘린더
* 동시대(Contemporary)
* 사막
* 플립시계... 이 테마도 인기가 있을 듯하네요. 같은 디자인의 스크린세이버와 같이 사용하면 더 좋겠죠? (링크)
다양한 설정이 매력
몇 가지 테마는 인터넷과 연동해 현재 위치 날씨도 띄워주는데요. 환경설정을 통해 위치를 영어로 검색할 수 있고, 온도 단위를 화씨와 섭씨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 시계 또는 날씨 중에서 하나만 띄우고 싶다면 각각의 항목 옆에 있는 상자에서 체크를 해제하면 됩니다. ▼
위치를 검색할 때 한국을 Sør-Korea라고 하는 것을 보니 러시아나 노르웨이쪽에서 날씨와 국가 정보를 받아오는 듯 합니다. 그래도 서울을 포함해 한국 주요 도시는 영문으로 문제 없이 검색할 수 있습니다. ▼
긱툴처럼 패널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편집 모드도 마련돼 있습니다. ▼
날씨 또는 시계를 이동할 수 있는 경우에는 주황색 점선으로 표시되며 패널을 드래그하여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참조
• Live Desktop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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