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신형 아이맥이 오늘 출시되었습니다.
루머가 돌았던대로 21.5인치 모델에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기존 1080P의 해상도를 4배 이상 뻥튀기한 4096 x 2304의 4K 해상도를 가집니다. 또한 애플에 따르면 기존 아이맥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비해 25% 더 높은 색재현율을 가진다고 합니다. 이 사양은 27인치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27인치는 일반 디스플레이 모델은 단종됐고, 5K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만 남았습니다.
한 가지 특이사항이라면 21.5인치 모델과 27인치 모델에 들어가는 CPU 세대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21.5인치 아이맥은 5세대 인텔 코어 '브로드웰' 프로세서를, 27인치는 6세대 코어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1,099(149만원)짜리 기본형은 1.6GHz 듀얼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499(209만원)부터인 레티나 모델은 3.1GHz 쿼드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1,799(249만원)부터인 27인치 모델은 3.2GHz 쿼드 코어 스카이레이크 i5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이번 신형 모델 가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애플에서 실제 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부가세만 공개해서 부가세가 10%임을 감안해 계산했습니다)
21.5인치
27인치 (5K 레티나)
필자: KudoKun 이상하게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컴퓨터 공학과 학생입니다. IT 미디어인 더기어의 인턴 에디터 및 KudoCast의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참조
• Apple - iMac: 대단한 크기와 엄청난 크기로 만나는 Re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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