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표된 신형 애플TV의 출시일이 확정되었습니다.
팀쿡 애플 CEO가 직접 밝힌 것인데 맥루머스가 소식을 전했습니다. 달력에 동그라미 크게 쳐놔야 겠습니다.
"팀쿡 애플 CEO는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라구나비치에서 열리는 기술 컨퍼런스 행사 'WSJD 라이브'에 출연, 지난달 발표한 새 애플TV의 주문을 10월 26일부터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송은 그주 주말인 10월 말경에 이뤄질 예정이다. 새 애플TV 출시에 발맞춰 전용 앱스토어와 tvOS용 서드파티 앱도 동시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새 애플TV가 컨텐츠 시장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새 애플TV로 제공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 애플TV는 64비트 A8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블루투스 4.0과 HDMI, 인터넷 포트를 갖췄다. 또 음성인식 기능과 모션 인식, 손가락 터치 인식이 가능한 리모컨을 통해 사용자인터페이스를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2GB 모델이 149달러(약 17만원), 64GB 모델은 199달러(약 23만원)다. 팀쿡은 지난 9월 이벤트에서 우선 8개국에서 애플TV를 먼저 출시한 뒤 올해 안으로 출시 국가를 100개국으로 늘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점차 출시국가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제 아이패드 프로만 출시되면 애플의 올 한해 농사도 대강 마무리 될 듯합니다. 풍년인 것까진 좋은데 지출이 많아도 너무 많아 가계부가 울상입니다.
참조
• MacRumors - Tim Cook Says New Apple TV Will Ship Next Week, Orders Begin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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