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기초] OS X 파인더에서 폴더를 탐색하고 이동하는 7가지 방법

2015.12.08 22:14    작성자: ONE™

우리는 매일 '파인더(finder)'에서 폴더를 탐색하고 파일을 선택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폴더를 열었다 닫았다, 다시 위로 갔다 아래로 갔다 반복하며 파일을 찾고 복사나 이동, 실행 같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은 맥을 쓰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자 여러 작업흐름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곤하죠. 또 애플도 파인더에서 이뤄지는 이런 작업의 중요성을 아는지 폴더를 누비는 것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을 파인더에 준비해 놓았습니다.

어떤 기능이 있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맥 초보자에겐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기회로, 숙련자에겐 복습의 장이 됐으면 합니다.

1. 더블 클릭과 키보드 단축키

폴더를 여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더블 클릭'이라는 건 말이 필요 없는 상식 중의 상식입니다. 하지만 마우스나 트랙패드보다 키보드를 더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단축키가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방향 키로 폴더를 선택한 뒤 command + 키(또는 command + O 키)를 누르면 폴더가 열리고 command + 키를 누르면 상위 폴더로 이동합니다.

2. 이전에 열어본 폴더로 이동하는 버튼

파인더 도구막대 왼쪽을 보면 <>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이 버튼은 바로 이전에 열어본 폴더를 열어볼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다운로드 폴더에서 도큐멘트 폴더로 이동한 다음 < 버튼을 누르면 도큐멘트의 상위 폴더인 '홈(Home)' 폴더가 열리는 게 아니라 바로 직전에 열어본 다운로드 폴더로 돌아갑니다. 마치 모든 웹 브라우저 왼쪽 상단에 달려 있는 이전/이후 페이지 버튼처럼 작동하죠.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마지막 폴더를 열기 전에 어떤 폴더를 거쳐왔는지 이동 경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제목 표시줄 아이콘 이용하기

파인더 꼭대기를 보면 현재 열어둔 폴더의 이름과 해당 폴더를 대표하는 '프록시' 아이콘이 걸려 있습니다. command 키를 누른 채 프록시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우클릭하면 폴더 구조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작은 팝업 창이 나타납니다. 이 팝업 창을 통해 현재 열어둔 폴더와 최상위 폴더 사이에 있는 그 어떤 폴더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파인더 도구막대에 경로 버튼 추가하기

파인더 도구 막대에도 프록시 아이콘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버튼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파인더 도구 막대를 우클릭 한 뒤 '도구 막대 사용자화'를 클릭하고 '경로' 버튼을 끌어 도구막대에 추가해 보세요. 프록시 아이콘과 마찬가지로 버튼을 클릭해 폴더와 최상위 폴더 사이에 있는 폴더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파인더 경로 막대 열기

파인더 메뉴 > 보기 > 경로 막대 보기를 클릭하거나 command + optionp 키를 누르면 파인더 아래에 현재 열어둔 폴더의 경로가 나타납니다. 경로 막대에 표시된 폴더를 더블 클릭하면 해당 폴더로 바로 이동하고 command 키를 누른 상태에서 더블 클릭하면 폴더를 별도의 탭으로 열어줍니다. 또 경로 막대에 표시된 상위 폴더로 파일을 드래그하여 바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6. 파인더 계층 보기 활용하기

파인더 메뉴 > 보기 > '계층' 항목을 선택하거나 command + 3 키를 누르면 파인더 뷰가 계층 보기로 전환됩니다. 아이콘 또는 목록 보기와 비교해 계층 보기가 가지는 장점은 파일과 폴더의 상대적인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키보드 방향키만을 이용해 폴더와 폴더 사이를 매우 빠르게 누빌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는 키를 눌러 상위/하위 폴더 사이를 이동하고, 또는 키를 사용해 목록에서 이전/다음 항목 선택할 수 있습니다.

7. 원하는 폴더로 순식간에 점프

삼천포로 빠지지 않고 특정 폴더로 바로 이동하고 싶다? 그럴 때는 '폴더로 이동' 하기 기능을 사용해보세요. 파인더 메뉴 > 이동 > '폴더로 이동'을 클릭하거나 command + shift + g 키를 누르면 경로를 입력하여 특정 폴더로 이동할 수 있는 패널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폴더의 경로 이름(예: /Library/Fonts/ 또는 ~/Pictures/)을 입력하면 되는데, 자동 완성 기능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경로의 일부분만 입력하고 tab 키를 누르면 나머지 경로를 알아서 찾아줍니다. (예: ~/Libr ▶ tab 키 ▶ ~/Library) 또 사용자 홈 폴더 경로는 물결표로 대치할 수 있습니다. (/Users/Home → ~)예를 들어 다운로드 폴더를 열고 싶으면 전체 경로(/Users/hongkildong/Downloads)를 모두 적을 필요 없이 ~/Downloads 만 적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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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가문의영광

    와 제가 1번이라니요

  2. Blog Icon
    음...

    이건 맥 사용자라면 기본적인건데...
    혹시나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아... 요즘 맥 사용자가 갑자기 늘어서 모르는 분들이 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신 사용자들이기 때문에 기초적인것부터 가르쳐주는게 의미는 있어 보이네요.
    복습하는 기분으로 잘봤습니다.

  3. Blog Icon
    btc

    7번 아주 맘에 드네요
    게다가 tab은 리눅스의 그것과 같군요.
    좋은 정보 같사합니다.

  4. 파인더에서 뒤로가기 단축기나 투랙패드 제스쳐 없을까요?

  5. Blog Icon
    쿄토럽

    5번은 몰랐네요.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깨알같은 팁 정말 감사드립니다 ^^

  6. Blog Icon
    사과맨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