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터치바로 추억의 탁구게임 '퐁(Pong)'을 즐기자!

2016.12.20 01:06    작성자: ONE™

애플의 바람과 달리 터치바는 레트로 게임용으로 더 각광을 받고 있는 듯합니다.

팩맨과 레밍즈, 냥캠에 이어 '퐁(Pong)' 게임까지 터치바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아타리가 1972년에 내놓은 추억의 탁구 게임을 개발자인 'ferdinand007'이 터치바 앱 형태로 구현했다고 합니다.

앱을 실행한 뒤 'Start Game' 버튼을 눌러 게임을 시작하고, 터치바를 이용해 탁구채를 움직이면 됩니다. P와 R 키를 눌러 게임을 일시정지·재개할 수 있고, E와 D 키로 난이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윈도우 왼쪽 위에 있는 초록색 신호등 버튼을 누르면 전체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 엉성한 티가 나기도 하지만, 터치바의 좁은 화면에 게임을 억지로 구겨넣은 것보다는 게임성이나 조작감이 훨씬 낫습니다. 터치바의 장점을 잘 살렸다고 할까요. 몇 가지만 가다듬고 다른 맥북프로 유저와 멀티 플레이어로 즐길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 같습니다.

'Touch Bar Pong'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깃허브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ZIP 파일을 내려받는데요. 'Touch Bar Pong Final'이라는 하위 폴더를 열면 맥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Downloa Touch Bar Pong $0.00

* 터치바로 조용히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업무 도중 즐기다가는...



참조
GitHub - TouchBarP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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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Sierra

    터치바에서 하는게 좀 더 직관적(횡스크롤만 하면되는 구조)이긴 하겠지만, 뉴 맥북프로 13인치, 15인치 모두 매직 트랙패드 만큼이 광활해진 트랙패드에서도 충분히 구현할 수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터치바가 트랙보다 손을 더 뻗어야 하므로 오래하면 어깨 결림이(쿨~럭)

    차기 맥북프로(터치바 2세대)에서는 트랙패드 크기를 좀 줄이더라도(세로로만) 터치바를 기존 펑션키 라인위치가 아닌 스페이스 라인 아랫쪽으로 내리는 것이 여러모로 피로도를 줄일 수 있어보입니다.

    마치 트랙패드를 자연스럽게 쓰듯이 말이죠 :)

  2. Blog Icon
    아라쏘

    근데 그 비싼거 사서 핑퐁하기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