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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애플, iLife 사용자 인터페이스 혁신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찾아 나섰다

애플이 iLife 개발팀에 합류해 iLife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혁신할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두 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열과 성을 다해 iLife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줄 인재를 구한다'는 공개 구인을 애플 잡 포스팅 사이트에 이틀에 걸쳐 각각 게시했으며, 모집 요강으로 Objective-C와 Cocoa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과 UI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이해, 해당 분야에서 7년 이상 근무한 경력, 프로그램 출시 경험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채용 인원은 애플 캘리포니아 캠퍼스에서 주 40시간 근무하게 됩니다.

최근 애플의 휴먼 인터페이스 부서의 수장으로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가 임명되면서, OS X과 iOS 애플의 양 운영체제와 iWork와 iLife 같은 애플의 주요 소프트웨어가 조너선 아이브의 진두 하에 UI 개편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점쳐져 왔습니다.

iLife는 2003년 OS X 10.1 용 번들 소프트웨어로 2003년에 세상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현재는 iOS용으로도 개발된 애플의 멀티미디어 응용 소프트웨어 제품군입니다. 사진의 편집 관리를 위한 iPhoto와, 동영상 편집 관리를 위한 iMovie, DVD 제작 소프트웨어인 iDVD, 음악 제작을 위한 GarageBand, 홈페이지 제작 소프트웨어 iWeb 까지 다섯 가지의 소프트웨어가 패키지에 포함됐으나, 개인 홈페이지 호스팅 기능이 제공되던 모바일미(MobileMe) 서비스가 아이클라우드(iCloud)로 대체되고 최근 출시된 대부분 맥에서 광학 미디어 장치가 누락되면서 iWeb과 iDVD는 개발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참조
• Apple Inc. [Sr. Software Engineer- iLife 1/2] via/ Apple Bi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