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0월 스페셜 이벤트 생중계 예정... 한국시간 10월 28일 새벽 2시부터

2016. 10. 20. 08:56    작성자: ONE™

애플이 다음 주에 열리는 스페셜 이벤트를 생중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애플은 공식 웹사이트에 특설 페이지를 마련하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행사 시간은 미국 태평양 연안 표준시 기준으로 10월 27일 오전 10시, 한국 시각으로는 10월 28일 새벽 2시부터입니다. 이날 애플 기기나 윈도우 에지 브라우저로 페이지를 방문하면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TV에서 이벤트 채널을 선택하면 행사 생중계를 접할 수 있습니다.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은 단연 차세대 맥북프로입니다. 지난 2012년 6월 레티나 맥북프로가 출시된 이래 4년 4개월 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미 여러 루머를 통해 아이폰같이 지문을 인식하는 터치 ID 센서와 키보드 상단의 기능 키를 대신한 OLED 터치스크린 키 등이 탑재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 바 있습니다.

또한, 인텔의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와 AMD 폴라리스 기반의 라데온 400 시리즈, 12인치 맥북에 도입된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고, 더욱 얇고 가벼운 새로운 폼팩터가 채용되는 등 디자인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썬더볼트3와 USB 3.1 규격을 지원하는 USB-C 포트도 탑재될 텐데, 일반 규격의 USB도 같이 달려 있을지, 아니면 12인치 맥북처럼 USB-C 일변도로 나아갈지도 관심 포인트입니다.


* MacRumors Buyer's Guide - 신제품 출시가 줄줄이 미뤄지고 있는 맥 라인업

애플이 행사 내내 차세대 맥북프로만 발표하고 있지는 않겠죠. 

특히 이번 이벤트 초대장에 적힌 '헬로 어게인(hello again)'이라는 문구는 지난 1984년 고 스티브 잡스가 발표한 매킨토시 컴퓨터에 나타난 '헬로(hello)'를 상기시키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이번 이벤트는 애플이 작심하고 '맥'에 집중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지배적입니다. 최소한 13인치 맥북에어와 아이맥, 5K 해상도를 지원하는 새로운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는 행사의 한 꼭지를 장식할 것이로 보이지만, '맥 프로'와 '맥 미니'도 리프레시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아무튼, 이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주일만 기다리면 답을 알 수 있습니다.

다들 새로운 이벤트 소식에 몸이 달아오르실 텐데요. 캘린더에 동그라미 치던 시대는 이제 지나갔습니다. 애플 웹사이트에 첨부된 ICS 파일을 맥이나 아이폰에서 실행하면 캘린더에 일정이 자동으로 등록될 뿐만 아니라 행사 직전에 알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2011 맥북프로 17인치를 은퇴시키고 새로운 맥북프로를 맞이할 계획이라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데요. 이번 이벤트와 새로운 맥에 대한 소식이 올라오는 대로 블로그를 통해 속속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Apple Event - hello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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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mini

    Hello again 은 아이맥 1세대 기종 발표 당시에 사용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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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gieba

    오타 났습니다: 두번째 문장 "이번 이벤트는 미국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행사 시간은 미국 태평양 연얀 표준시 기준으로 10월 27일 오전..." 에서 "태평양 연'얀'" 으로 났군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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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프레미드2014

    가슴이 바운스 바운스 하네요.
    그나저나 저는 ONE님의 2011년형 17인치가 탐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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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

    그동안 봐왔던 초대장들은 뭐랄까 항상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초대장은 그동안 초대장 디자인과 다르게 뭐랄까 상당히 거친 느낌이라서
    익숙치가 않네요
    이번 초대장 디자인의 비밀도 언젠가 밝혀지겠지만
    정말 궁금하네요

  5. One님 드디어 맥북 바꾸시나요!!!

  6. 맥북프로를 5년 넘게 썼더니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좀 더 쓰고 싶지만 기변하고 싶은 맘 반, 타의 반 해서 이번에는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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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49ers

    저도 2011형 에어 이번에 세컨으로 밀어두고 새로 장만할 예정입니다. 기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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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영

    맥프레 15는 냉소적으로 말하면 2013년 후반기 크리스탈웰 CPU로 무려 3년이나 지금까지 최신 제품으로 버틴 물건이죠...

    물론 기본형 CPU는 i7 4750HQ(조금후에 i7 4770HQ로 리프레시)는 전력 성능 GPU의 반란스는 당대 최강의 물건은 맞지만 무려 3년씩이나...

    다만 특이한것은 2013년 후반기 이후 나온 맥프레 15에 붙어 있는 모든 CPU들의 특성은 같은 클럭 기준의 쿼드코어 CPU중에서는 현존 나와 있는 최신의 CPU중 데스크탑이나 제온까지 포함 시킨 모든 쿼드코어중에서 가장 빠른 성능을 보여주는 사기성의 CPU임을 공신력 있는 패스 마크 CPU를 통해 분석을 하면 3년간 울거먹을만 하죠~

    예를 들면...
    최신 스카이레이크 i7 6770HQ 47W는 2.2GHz의 i7 4770HQ 47W보다 약간 빠르나(9400점 VS 8900점) 클럭은 무려 2.6GHz나 됩니다.
    더구나 일명 짭제온라 불리는 데스크탑 제온 E3-1230 v2. 3.3GHz 80W 물건보다 더 빠르고 전기도 덜 먹고 쓸만한 GPU까지도 장착된 무시무시한 모바일 프로세서가 바로 i7 4770HQ이죠...

    그래서인지 하우징을 무리하게 얇게 하여 쿨링 솔루션의 악화로 인한 강력한 스로틀링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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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ke

    역시 쿨링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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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one님 저도 2011 맥북프로 15인치 CTO 최고사양으로 그동안 버티고 외부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아이맥으로 갈지 아니면 맥북프로로 갈지 고민 중입니다.
    혹시 one님도 아이맥이 있으신데 이번 맥북프로로 가실려는건지 아니면 현재 맥북프로만 사용하신다면 계속해서 맥북프로 구입을 고수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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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2MAX

    ONE님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일단 데스크탑과 랩탑이라는 차이점이 있겠죠. 범주가 완전히 다르니깐여. 저도 이동이 잦은 대학생만 아니었으면 아이맥을 쓰고싶어요 ㅎㅎㅠ

  12. 맥북프로, 에어, 맥미니 이렇게 3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 때문에 이사를 자주가서 아이맥은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13. Blog Icon
    EZ2MAX

    자, 마침 정기예금 만기일이 5일 남았습니다.
    어디 제 통장을 한번 털어보시죠!
    (그 후 영혼까지 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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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

    사과 떼깔이 왠지 oled를 표현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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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드리드

    초대장 사과에 있는 색상으로 봐선, 로즈골드와 골드 색상이 추가될 것을 암시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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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슬란드

    화려한 색깔들을 검정이 잠식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아이폰 7에 이어 블랙 맥북??

  17. Blog Icon
    꾸꾸야

    위 로고에 맞는 배경화면이 있네요
    http://www.idownloadblog.com/2016/10/19/apple-october-27-event-wallpapers-hello-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