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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이프

BusyCal 2 국내 현지화 작업 中


최근에 BusyCal이 버전 2로 메이저 업데이트되면서 영어 이외의 언어는 지원이 누락되었습니다. 

새 버전이 출시되면 으레 버그도 많고 새로운 기능 추가도 빈번히 이뤄지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가 좀 더 안정화 단계에 들어설 때까지 개발사측에서 현지화 작업을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며칠 전 BusyCal 개발사 BusyMac의 OK 사인이 떨어져 현재 국내 현지화 작업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늦어도 2월 초순엔 한글화 작업이 완료된 BusyCal 2가 배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탈파인더(TotalFinder)를 시작으로 취미삼아 짬짬히 해오던 한글화 작업이 이제는 작업한 앱 수가 20개를 넘기면서... 맥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과 함께 이제 제 맥 라이프의 큰 축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OS X, iOS 앱들을 한국어로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 



링크
BusyCal 2
• Back to the Mac 선정 - 올해의 추천 맥용 프로그램 10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