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튠즈 클라우드(iTunes in the Cloud)를 통해 영화를 동기화하는 서비스를 일본을 포함해 8개 지역에 새롭게 추가 공급한다고 맥루머스(MacRumors)는 8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무비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이튠즈에서 구매한 영화를 어떤 애플 기기에나 다시 다운로드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작년 미국 아이튠즈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이후 차츰 서비스 제공 지역을 여러 국가로 확대해 왔습니다. 이번 확대 정책으로 음악과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영화도 일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스위스 등에서 클라우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독일을 포함해 한국,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애플과 자국 내 미디어 업계와의 협의 미비나 까다로운 관련 법규로 인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포함해 국가별로 어떤 아이튠즈 아이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되는지는 애플 홈페이지의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 Apple - iTunes 클라우드 및 iTunes 매치 사용 가능 여부
• Mac Rumors - iTunes in the Cloud for Movies Goes Live in Japan and 7 New European Count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