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사전주문과 새 맥북 판매를 앞두고 전 세계 온라인 애플 스토어가 문을 닫았습니다.
애플워치 사전주문이 시작되기 직전에 온라인 스토어가 다시 열릴 것으로 현재 추측되고 있는데요.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10일 오전 12시 1분부터 애플워치 사전주문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한국 시각으로는 10일 오후 4시에 해당하는데 앞으로 약 1시간가량 남은 셈이죠. 상당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애플워치 주문 예정인 분들은 그 전부터 '단디' 준비하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어제까지만 해도 한국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새 맥북의 전파인증 테스트와 관련한 문구가 삭제된 상태였는데요. 앞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발매가 이뤄진 '2013 맥 프로'처럼 새 맥북도 오늘부터 구매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전파연구원에 애플 이름으로 전파인증 내역이 올라온 것이 없어서 아직 동시 출시는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만약 오늘 동시 발매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통상 그래왔던 것처럼 빠르면 2주에서 늦으면 한달 뒤에나 새 맥북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국가별 사전주문 시작 일정
∙ 미국 : 오전 12:01(태평양 표준시), 오전 3:01(동부 표준시)
∙ 캐나다 : 오전 12:01(태평양 표준시), 오전 3:01(동부 표준시)
∙ 영국 : 오전 8:01
∙ 독일 : 오전 9:01
∙ 프랑스 : 오전 9:01
∙ 호주 : 오후 5:01
∙ 홍콩 : 오후 3:01
∙ 중국 : 오후 3:01
∙ 일본 : 오후 4:01
참조
• Apple - Online Apple Store
관련 글
• 애플, 애플워치 사전주문 일정 공지. 애플케어 플러스 가격도 공개
• 2015 신형 레티나 맥북프로 13" 국내 전파인증 통과... 국내 판매 초읽기
• 애플, 신형 맥북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