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형 레티나 맥북프로 13" 모델의 전파인증이 완료되면서 국내 판매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애플이 국립전파연구원에 전파인증을 신청한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모델명:A1502)가 인증에 통과해 오늘 신규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상적으로 애플 컴퓨터 제품이 전파인증을 받으면 인증을 받은 주나 다음 주에는 판매에 들어가기 때문에 조만간 온라인 애플스토어와 리셀러를 통해 새 맥북프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 전파인증을 받은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는 새 '맥북'보다 한발 앞서 새로운 '포스 터치(Force Touch)' 트랙패드를 채택했습니다. 이미 사용기도 많이 올라오고 있죠. 또한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브로드웰'과 8GB 1866MHz LPDDR3 메모리, 인텔 아이리스 그래픽 6100 등이 탑재됐으며, SSD도 PCIe 3.0 기술을 적용해 읽기 및 쓰기 성능은 2배 가까이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의 절전 능력에 힘입어 배터리 사용 시간도 9시간에서 10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신형 레티나 맥북프로 13"의 가격은 15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참조
• 국립전파연구원 - MacBook Pro A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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