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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 출시

차세대 애플 컴퓨터 라인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가 드디어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마이크로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더욱 향상된 연산 속도와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갖고 있고, DDR4 메모리와 썬더볼트 3를 지원하는 등 전작인 '브로드웰' 프로세서와 비교해 많은 부분에서 개선을 가져왔다고 하는데요. 첫 타자로 데스크톱 프로세서 2종( i7-6700K와 i5-6600K)이 먼저 출시되었고, 노트북용 모바일 버전도 올 4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 프로세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레인박스 기사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신제품 출시마다 외계인과의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인텔이 새로운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를 소비자 앞에 내놓았다. 2009년 9월 1세대 코어 프로세서 '린필드'를 출시한 지 71개월, 6년에 채 안 되는 2015년 8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들고 또 다시 소비자의 앞에 섰다.

인텔이 첫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를 내놓았던 당시의 IT 환경과 지금의 IT 환경은 너무나도 달라져 있다. 6년 사이 모바일이 IT 업계의 화두로 등장했고, 업계 지형도 많이 변했다. 인텔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모바일 업계에 뒤늦게 뛰어들면서 업계를 좌지우지하던 막강한 주도권은 놓치게 되었다. 그렇다면 현재의 인텔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아래 그래프를 한번 보자. [이하생략] "

- BrainBox

애플의 신제품 출시 사이클을 고려하면, 새 프로세서의 수혜를 입을 첫 제품은 아이맥이 가장 유력하고 맥북프로 계열도 머지 않아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두 제품군 모두 두 세대 이전 프로세서인 '하스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2년 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셈입니다. 당연히 브로드웰에서 업그레이드되는 것보다 성능 향상 폭도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겠죠. 3년간 같은 섀시를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는 이번에 디자인 교체도 기대해 볼 만한 합니다.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인내심을 갖고 기변 욕구를 꾹 눌러온 분이라면 이제 지갑을 열 때도 됐습니다.



참조
BrainBox - 새로운 변화의 시작,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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