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될 맥 라인업에 초고속 802.11ac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도입하기 위해 애플과 브로드컴이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애플이 802.11 시스템 테스트 엔지니어를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촉각이 쏠리고 있습니다.
美 IT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WiFi (802.11a, b, g, ac)과 이더넷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기술적 지식이 있는 엔지니어를 애플 쿠퍼티노 본사에 채용하기 위해 애플 웹사이트에 채용 공고를 게재했다고 7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애플의 이번 무선 네트워크 엔지니어 채용 공고는 애플과 브로드컴이 차세대 무선 인터넷 규격인 802.11ac 도입을 놓고 협의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된지 불과 이틀만에 올라와 양 기업의 계약 성사 여부와 2013 맥 라인업의 802.11ac 채택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802.11ac 네트워크는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맥 라인업에서 제공되는 802.11n 솔루션과 비교해 최대 3배의 빠른 1.3Gbps 접속 속도를 가지며, 6배나 더 뛰어난 전력 효율성과 더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 기술입니다.
참조
• Jobs at Apple /via AppleInsi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