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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기기

자석을 이용해 맥북과 아이폰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MOS'

기즈모도(Gizmodo) 기사를 읽다가 눈에 들어오는 액세서리가 보여 소개(라고 쓰고 뽐뿌라고 읽는) 올려봅니다. 사진만 봐도 어떤 역할을 하는 물건인지 바로 감이 오실 것 같은데요, 조금만 방심하면 책상이나 선반 뒤로 휘릭 넘어가버리는 각종 케이블을 자성(magnetic)을 이용해 단단히 붙잡아 주는 'MOS(Magnetic Organization System) Organizer'라는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석이 들어있는 케이블 타이 3개가 본체와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케이블 끝의 쇠붙이 면적이 넓지 않은 케이블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애플 맥세이프나 쇠붙이 면적이 넓은 라이트닝 케이블은 케이블 타이 없이 MOS에 바로 철석 철석 붙여놓을 수 있습니다. ▼

알류미늄 덕후로써 참으로 탐이나는 제품이네요 :-) ▼

애플 (구) 30핀 케이블은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알류미늄 모델과 하얀색과 검은색 플라스틱 모델 이렇게 3가지의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화이트 모델도 이쁘네요 ▼

검은색 모델도 나름 외관이 중후한게 꽤 매력있어 보입니다. ▼

아래는 판매처에서 만든 프로모션 영상입니다.


가격은 알류미늄 모델이 39.95불, 하얀색과 검은색 플라스틱 모델은 19.95~23.99불에 미국 아마존 외 4개의 온라인 리셀러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여분의 케이블 타이도 4.99불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타이 3개 동봉되는데 색상은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4군데 링크를 다 걸까 하다가 아마존이 가격이 가장 저렴해 아마존 링크만 남깁니다~

MOS Magnetic Organization System -Aluminium (알류미늄, $39.95)
➥ MOS Magnetic Organization System (화이트 플라스틱, $19.95)
➥ MOS Magnetic Organization System (블랙 플라스틱, $19.95)
➥ 3-Pack of Extra Cable Ties For MOS (케이블 타이, $4.95)

ps. 마음이 동해서 구매하려고 상품평을 보는데 어떤 사람이 자기는 MOS 보다 더 나은 솔루션(?)을 단돈 2천원에 해결했다고 보니... 

이건 오늘 당장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링크
Magnetic Organization System(MO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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