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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초기 버그 해결하고 자동 업데이트 기능 강화한 Knock v1.0.11 업데이트

약 열흘 전 '아이폰을 똑똑 노크해 맥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Knock'이라는 앱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원격에서 아이폰을 조작해 맥의 사용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독특하면서도 단순한 컨셉의 보안 솔루션입니다.

초창기 버전에서 앱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거나 아이폰과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다양한 버그가 발생했는데, 이런 버그를 수정하고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보강한 최신 버전이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조용히 배포되고 있습니다. *초창기 버전에도 겉으로 표시되지 않을 뿐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내장되어 있었는데, 버그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따로 버전을 확인하는 메뉴는 없지만, 메뉴 막대 아이콘에 [Updates] 메뉴가 표시되면 현재 최신 버전을 사용하고 있거나, 혹은 최신 버전을 자동으로 내려받을 수 있는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 있는 Kock 실행 파일을 선택한 다음 command + i 단축키를 입력하면 정보창에서 정확한 버전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창기 버그가 거진 다 잡히고, 보안성이 개선되었다고 하니, 관련 문제로 사용을 접으신 분들은 이번에 한번 앱을 다시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런 이유보다 앱 자체에 매력을 못느껴 사용을 접으신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다음은 기존 버전에 대한 릴리스 노트이며, 향후에 나올 릴리스 노트는 [Vew Release Notes...] 메뉴를 통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습니다.

Knock for Mac 릴리스 노트

v1.0.11
• 자동 업데이트를 끌 수 있는 메뉴 추가
• 릴리스 노트를 확인할 수 있는 메뉴 추가
• 시스템 로그인 항목에 Knock이 여러번 등록되는 버그 수정

v1.0.10
• 비-관리자 계정에서 자동 업데이트 시 UI 개선

v1.0.9
• 시스템에 특정 서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을 떄 페어링 작업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않는 버그 해결

v1.0.8
• Knock이 드물게 로그인 윈도우가 아닌 다른 창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버그 수정

"1.0.8 이전에 나온 버전은 로그인 윈도우가 화면 최상단에 띄워져 있는지 확인하고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하지만 특정 시스템에서 최상단 응용 프로그램을 잘못 보고되는 문제가 발생해 엉뚱한 응용 프로그램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해당 보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Knock이 비밀번호를 로그인 프로세스로 직접 전송하는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v1.0.7
• 오타(typo) 정정
• 페어링 작업 수행 시 특정 맥북 모델이 엉뚱한 이미지로 표시되던 버그 해결

v1.0.6
• OS X 10.9 매버릭스에서 Knock이 드물게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버그 해결

v1.0.5
• (공유 환경설정에서) 컴퓨터 이름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 페어링 작업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않는 문제 해결
• 새로운 맥북프로를 위한 이미지 추가

v1.0.4
• 페어링 작업을 수행하지 않은 경우 자동업데이트 기능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버그 해결
• 특정 유럽 키보드 배열 사용 시 Knock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 해결

v1.0.3
• 호환되지 않는 시스템이라는 메시지가 정상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버그 해결

v1.0.2
• 수동 업데이트 기능 추가 (option 키를 누른 상태에서 메뉴 항목 클릭)
• 비-영문권 키보드 배열 사용 시 Knock이 충돌하는 문제 해결

v1.0.1
• 베타 버전 사용 시 앱이 예기치 않게 충돌하는 문제 해결
• 오타(typo) 정정



참조
Knock - Release Notes /via nonal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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