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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OS X 요세미티부터는 애플 계정 사용자끼리 '화면 공유' 가능해진다

WWDC 2014에서 발표된 OS X 요세미티의 여러 기능 외에도 새로 추가될 기능이 남아있나 봅니다.

미 애플 관련 매체 'iDownloadBlog'는 OS X 요세미티부터 애플 계정 사용자끼리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맥 화면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화면 공유' 또는 '스크린 셰어링'이라 불리는 이 기능은 상대방의 화면을 본인의 화면에 띄우거나, 반대로 자신의 화면을 대화 상대에게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대화 상대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실시간으로 프로젝트를 협업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적인 오류가 발생했을 때도 외부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기능입니다.

OS X 매버릭스까지는 'AIM' 같은 외부 서비스나 값비싼 리모트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던데 반해, OS X 요세미티는 애플의 자체 서비스 'iMessage'를 통해 기능이 구현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별도의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메시지 앱에 서드파티 서비스를 등록하지 않아도 애플 계정 사용자끼리 화면 공유 기능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게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를 위해 요세미티의 메시지 앱은 세부사항(Details) 메뉴에 "화면 공유하기"와 "대화 상대 화면 공유하기"를 시작할 수 있는 버튼이 새로이 추가되었습니다. ▼

매체는 OS X 요세미티 첫 베타 버전에서는 해당 기능을 실행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앞으로 나올 베타 버전에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은 맥 사용자 사이에서만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이며, 상대방의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는지 여부와 앞으로 iOS 플랫폼으로 대상이 확대될 것인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예전에 부모님이나 친구들 PC 고친다고 네이트온을 통해 이따금 사용했던 기능인데 앞으로 맥에서 더 간편하게 쓸 수 있을 예정이라니 벌써 기대됩니다.



참조
iDownloadBlog - Yosemite includes the ability to initiate screen sharing via the Messages app
Apple - OS X Mavericks: 화면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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