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애플, 새 맥북에어 출시 앞두고 재고털기 시작?... 애플스토어 배송 지연

2015. 3. 7. 23:32    작성자: ONE™

새로운 애플 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으레 있는 현상이 미국 애플 스토어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미 IT매체 맥루머스는 다가오는 애플 이벤트를 앞두고, 애플 스토어에서의 맥북에어 제품준비 기간이 일제히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연중 '재고 있음'으로 안내되던 제품준비 기간이 갑자기 '1 영업일'로 모두 변경되었다는 것입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제품의 배송이 지연되는 현상은 현행모델의 단종과 신제품 출시를 암시하는 일종의 단서로 곧잘 인용되어 왔습니다.

오는 9일에 열릴 애플워치 이벤트에서 레티나 맥북에어가 발표되거나 현 맥북에어 11인치와 13인치를 소폭 개량한 '마이너 업데이트' 모델이 등장할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요지부동이던 맥북에어의 배송 정보가 바뀐 것을 보면 뭔가 등장하긴 등장할 모양입니다. '1 영업일'이면 주말에 맥북에어를 주문하더라도 월요일을 건너뛰고 화요일에나 배송을 시작하겠다는 것인데, 미국시각으로 월요일에 신제품 이벤트가 있으니 일단 이벤트 당일까지는 물건을 배송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맥북에어뿐만 아니라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의 제품준비 기간도 덩달아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현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의 경우 여전히 이전 세대인 '하스웰' 기반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인텔이 '브로드웰' 기반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13인치 맥북프로도 사양이 업데이트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옵니다. 15인치 맥북프로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브로드웰 기반의 '쿼드 코어' 프로세서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정황들을 꿰맞쳐 보면, 일단 이번 이벤트 당일이나 그 즈음해서 새 맥북에어와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가 우선 출시되고, 15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는 차후에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옵니다.

한편, 맥북에어 제품준비 기간이 지연되는 것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애플 스토어에서만 목격되고 있고,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국가는 여전히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고 안내되고 있습니다. 이벤트까지 며칠 남지 않았으니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
Apple Store - MacBook Air
MacRumors - MacBook Air and 13" MacBook Pro Shipping Times Slip Ahead of Monday's Media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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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12인치 레티나 맥북에어 2분기부터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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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967@naver.com

    헉,맥북에어 산지 얼마 안됐는데, 신제품나오면... 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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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tomac

    저도 작년 연말에 샀는데 ㅠㅠ
    하지만 13인치가 전부 없어지면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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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미

    제품 라인을 줄이려는 모양이네요. 에어 2종, 맥북프3종을.. 에어는 12인치로 통합. 프로는 15인치로 통합. 에어 12 나온다고 할때 이케 생각은 했었습니다만.. 진짜 이케 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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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undo

    에어라인은 11인치 크기의 12인치 레티나로,
    프로라인은 15인치 레티나로 통일하면 깔끔하겠네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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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티나

    한국 온라인스토어도 맥프레는 13인치 고급형과 15인치를 제외하고는 1영업일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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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

    전원 버튼이 소문처럼 esc키 자리를 대신한다면 있는 에어 잘 간수하고 거들떠도 안 볼겁니다. 어차피 주력은 아이맥이니. 요즘 정말 너무 자주 멘붕에 빠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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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이브

    맥북에어 산지 반년정도 됬는데 풀체인지된다면...아쉽네요 ㅠㅠ 중고가 하락하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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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ic

    2011 Early 맥북프로라 새모델 나오는걸 보고 개비시기를
    정할까 하는데 시기결정을 점점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듯 합니다.
    내일 새벽 이후면 어느정도 명확해 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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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역하고 맥살래

    맥북프로 13인치를 맥에어레티나가 대신한다는건 아닌거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타 회사도 아니고 애플은 성능과 디자인 모든것은 납득이 되게 한다 라는게 신조 아니였나요
    그래서 맥북프로 13인치에다가 글카랑 쿼드코어cpu를 안달았구요
    크기나 무게 더 줄일수 있지만 배터리타임이 ㅈㄹ이면 그게 노트북인가요 하면서 옆동네 안킬로그램 처럼 배터리무게를 줄이면서 무게경량화 개쩔지 안한거구요
    맥북에어레티나가 나오면 지금 분위기론 코어M이고 성능도 아주그냥 극하강이 되자나요
    맥북에어가 처음부터 i3급 퍼포먼스에 가볍게 들고다니세요 느낌이고 프로는 랩탑보다 아쉽거나 랩탑수준(13' 15')
    였으니깐 제가보기엔 i3급이거나 조금 부족한 코어M이 달린 맥북에어레티나는 그냥 맥북에어를 대체하고
    그 크기에 욕심 있고 무게 늘릴려면 프로 사세요 느낌으로 13인치 맥프레는 그냥 놔둘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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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arla

    이번에 나오는 맥북에어 12인치 레티나는 기존 11인치를 대체하는거라 하더군요. 14인치 레티나버젼이 추후에 나온다고 합니다. 그게 에어 13인치를 대체한다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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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Hole

    제가 눈여겨 보는점은 에어레티나가 "휴대성"과 "레티나" 둘다 포기하기 싫은 사람을 타겟으로 하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화면크기나 성능 같은것도 필요하면 프로 모델로 가구요.
    기존 13인치는, "15인치는 휴대성이 떨어져서 에어를 사자니 레티나는 포기할 수 없어" 이런 사람이 타겟이었는데 이제 그 두가지를 만족하는 제품이 나왔으니 13인치를 대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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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역하고맥살래

    글세요 전 다르다고 봅니다

    그냥 추세입니다. 한도끝도없이 치솟던 성능은 결국 아무리못해도 인터넷이랑 문서만 하긴 무리없구나 수준에 왔고 이제 사람들은 더 나은거 사서 뭐해요 라면서 노트북으로 블로그랑 미드만 보겠죠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성능을올리기보단 배터리타임과 크기를 고려하겠다. 그런다면 아마 경쟁자는 타블렛이고 그들은 보통 콘텐츠를 소비를 하지 만들어내는이야기랑은 안녕세이굳바이베베 입니다
    그러니 해상도를 쫙 높인거겠죠?
    그리고 그런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겠다 의 모토가 맥에어였으니깐
    맥 에어부터 그런식으로 바뀌는거구요.
    13인치 맥북프로의 가치는 절대로 가볍고 높은 해상도 가 아닐겁니다.
    생산성을 고려하면서도 15인치는 넘 커 난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사진작업정도라구! 츤츤 거리는 사람을 위해서 프로가 존재하는 겁니다
    아니 적어도 제가 본 애플은 그런 방향으로 나아갔고 나아갈겁니다
    사실 이런 생각으로 항상 누구보다 애플을 잘 알았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잡스형이 강건넌 후론 전혀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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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역하고맥살래

    그런가요? 사실 이 댓글에 대해서의 저의 지금부터의 예상은

    자신감 50프로

    입니다.

    제 예상은 그냥 맥북에어라인업 다 정리하고 레티나12인치로 기존 맥에어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아니면 맥북에어 라인업중 13인치를 놔둘꺼같습니다

    그러다가 코어M이 i3급으로 뛰어논다면(내장글카를 제외하고)

    14인치를 내놓든 뭘 하든 할꺼같지만

    제가보기엔 다 정리하고 12인치만 남기거나 12,14인치로 바꾸거나 가 더 맞아보이네요 지금 맥에어 해상도는 놔두긴 참.....

  14. 내일 새벽에 생중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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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서생

    어찌되었든 내일 새벽에 맥 관련해서 새로운 뭔가가 나올건 확실한가 봅니다.

    에어13인치와 맥프레15인치를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에어는 무게, 휴대성, 프로는 성능파워, 큰화면, 레티나... 이렇게 양분되어 있었는데, 에어에 레티나를 달고 나온다면 맥북프로의 장점 중, 하나가 사라지는 셈입니다. 썬더볼트 나오고 맥프레로 오면서 확장성도 딱히 프로라인의 장점이라 보기 어렵구요.

    레티나에어가 나온 뒤에는 맥북프로라인의 장점은 성능과 큰화면... 13인치의 경우는 화면크기에서 애매하지요. 그간 13인치를 고려하게 만든 레티나의 장점이 사라졌구요.

    그런고로.. 레티나에어는 맥북프로13인치의 자리를 위협하면서, 어쩌면, 맥북에어라인에서 큰 히트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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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lbert

    동감입니다. 저도 2013년 초기 맥프레 사용 중인데, 그렇게 고성능의 업무를 하지 않는데도 맥북에어를 사지 않은 이유가 레티나화면때문이었거든요. 저는 레티나화면에 10시간 가까운 배터리 성능만 있으면 바로 구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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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은

    오늘 맥프레 13인치 주문 했는데... 1영업일로 되어있던것이 주문하고 나니 배송일자 3월 16일로 뜨는 반전....
    아아아아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