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 단자를 지원하는 신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변기기 전문업체 '사테치(Satechi)'가 USB-C 단자를 적용한 차량용 충전기를 출시했습니다.
사테치 'USB-C 카 차저'는 차량용 시거잭에 맞는 USB 충전기로, USB-C와 일반 규격(타입 A) USB 두 가지 타입의 단자를 동시에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차량으로 이동 중에도 두 대의 스마트 기기를 동시 충전할 수 있고, 특히 USB-C 단자의 36와트 출력이 가능해 비교적 고전압을 요하는 12인치 맥북도 충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애플 제품과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도 눈길이 가는 부분입니다.
본체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지만 USB 단자부를 양극 처리된 알루미늄으로 마감돼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견고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색상도 12인치 맥북처럼 실버∙골드∙스페이스 그레이 등 3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USB 단자 사이엔 디바이스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표시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품 가격은 미화 24.99달러로 현재 사테치 공식 스토어와 미국 아마존을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참조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 Satechi - Satechi Introduces a USB-C Car Charger Adapter with Type C & Standard USB A Outputs
• Satechi Store - Metallic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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