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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팁

[간단한 팁] 폴더를 여러 개 생성하고 연도별로 정리할 때는 option 키가 편리!

때때로 사진이나 음악을 정리하기 위해 여러 폴더를 만들고, 폴더 이름 끝에 연도 등의 숫자를 달아 구분하곤 합니다.

폴더 개수가 두세 개 밖에 되지 않으면 새로운 폴더를 만들고 이름을 수정하는 것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폴더의 개수가 수~수십 개라면? 보통 성가시고 번거로운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때는 OS X 요세미티에 새로 추가된 '파일명 일괄 변경' 기능이나 'Better Rename' 같은 서드파티 앱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아래 소개하는 방법으로도 매우 쉽고 빠르게 연로별로 나뉜 폴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option 키를 누른 상태로 폴더를 드래그하면 폴더가 복제되면서 이름 끝에 달린 숫자도 1씩 증가합니다. 연도별로 나뉜 폴더를 만들 때도 편리하지만, 날짜나 순번 등으로 구분된 폴더를 여러 개 생성할 때도 매우 효과적이고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폴더 제목과 숫자 사이에 공백이 한칸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또 폴더 안에 파일이 들어있으면 폴더 복제에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빈 폴더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덧붙여 일반적으로 폴더를 복제할 때 많이 사용하는 command + c 키 → command + v 키 조합 또는 command + d 키는 option 키를 누른 상태로 폴더를 복제하는 것과는 다른 방법으로 파일 이름을 변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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