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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OS X 요세미티 10.10.3: Finder 환경설정 일부 개편

OS X 요세미티가 10.10.3 버전으로 판올림하면서 파인더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Finder의 세부 버전이 10.10.2에서 10.10.4 버전으로 올라갔고, Finder 환경설정 ▸ 일반 탭에 있던 '폴더 및 윈도우를 자동으로 열기' 옵션이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으로 이동했고 이름도 '자동으로 열리는 지연 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용자가 파일을 드래그 하여 다른 폴더 위에 올려놓았을 때, 폴더가 자동으로 열리는 속도와 관련된 옵션입니다. 앞서 '애플이 성격 급한 맥 사용자를 위해 마련해 둔 기능이 있다?(링크)'라는 포스트를 통해 소개해 드린 기능이죠. 

OS X 요세미티 10.10.2


* Finder 환경설정 ▸ 일반


*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 마우스와 트랙패드

OS X 요세미티 10.10.3


* Finder 환경설정 ▸ 일반


*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 마우스와 트랙패드

Finder 아이콘도?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파인더 아이콘도 상하 길이가 살짝 짧아졌고, 음영 처리가 약해지면서 전반적으로 좀 더 평평한 모양을 띠고 있습니다. ▼

한편, 포스터치 트랙패드가 달린 맥북의 경우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 옵션이 손쉬운 사용으로 이동했다는 것도 OS X 요세미티 10.10.3 버전의 달라진 점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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