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Play (무료)
예전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 알림센터 위젯입니다.
아이튠즈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알림센터를 통해 제어할 수 있게 하는데요. 앨범 사진도 보여주고 아이튠즈 음량도 조절할 수 있는 등 애플이 제공하는 위젯보다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죠. 최근에 앱이 업데이트되면서 아이튠즈 보관함에 있는 음악뿐 아니라 애플 뮤직과 스포티파이, 알디오 등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로 듣는 음악까지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알림센터에 위젯을 추가하지 않고 앱을 단독으로 실행하면 일종의 미니 플레이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앱을 다른 모든 윈도우보다 위에 유지할 수도 있고, 화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 싶으면 앨범 사진을 숨겨 크기를 축소할 수 있습니다.
코멘트 & 다운로드
참고로 한 번 다룬 적이 있는 앱을 '일시무료' 앱으로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앱 내 구입 항목이 무료로 풀렸기 때문입니다.
앱 환경설정을 통해 '다크 테마'를 활성화하면 미니 플레이어를 어두운 모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 때문이 아니더라도 기능이나 디자인이 뛰어난 위젯이니 이번 기회에 한 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앨범 사진을 표시하고 음량 조절 슬라이드바가 달려 있어서 흡사 iOS 10 제어센터에 내장된 음악 컨트롤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조
• MiniPlay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애플, 알림센터 위젯 포함한 아이튠즈 12.1 업데이트 배포
• 애플이 만든 것보다 더 나은 아이튠즈용 알림센터 위젯 모음
• macOS 알림센터에 깔끔한 달력을 달아드립니다 'MonthlyCal'
• 실시간 환율 변환과 계산을 동시에 'Coinve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