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새 '맥북'의 개봉기가 인터넷에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아이폰4와 아이패드 3세대 모델의 사진을 공개하며 '믿고 보는 베트남발 소식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Tinhte' 사이트에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맥북 사진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시중에 풀리지 않은 제품을 어떻게 미리 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무튼 그 명성 답게 제품 입수 능력 하나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러 각도로 촬영된 맥북과 함께 포장상자와 각종 부속품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새 맥북의 트레이드마크인 얇디 얇은 외관과 에지투에지 키보드, USB-C 단자와 새로운 충전 어댑터를 고스란히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봉기가 올라왔으니 조만간 벤치마크 자료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신형 맥북은 미국에서 4월 10일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가격은 15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전파인증 테스트 때문에 빨라야 4월 말이 되어야 새 맥북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아래 참조 사이트를 방문하면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참조
• Trên tay MacBook 12" ở Việt Nam /via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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