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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차세대 아이맥과 맥미니의 가격은 현 모델 가격선에서 출시될 것 - 레티나 디스플레이 도입은 부정적

9to5mac는 오는 23일 출시가 유력한 차세대 아이맥과 맥미니 라인업의 가격이 현행 수준과 큰 차이가 나지 않거나 사실상 동일한 수준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차기 맥미니 라인업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사양에 따라 599불의 일반형과 799불의 고급형, 999불의 서버 모델로 구분될 것이며, 차기 아이맥 라인업의 가격은 일부 국가에서 다소 낮게 책정될 소지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현행 1,199불~1,999불 가격선과 궤를 같이 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 클릭시 확대) 현행 모델 국내 판매 가격

또한 차기 아이맥의 예상 판매 가격이 현 수준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근거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도입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반 맥북프로보다 비교적 고가로 책정된 레티나 맥북프로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성능이나 사양면에서 큰 차이가 없더라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가 가격에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친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사에 앞서 9to5mac은 유출된 차세대 아이맥의 제품 분류 번호를 토대로 기존과 동일한 네 종류의 사양으로 아이맥이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기사를 보도한 바 있으며, 맥미니는 인텔 아이비 브릿지 CPU와  USB 3.0 도입 정도의 미미한 업그레이드로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디.



참조 기사
-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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