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to5mac은 신뢰할 만한 출처로부터 전달받은 정보를 근거로 애플이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를 차세대 아이맥과 맥미니, 아이패드 미니와 함께 오는 23일에 발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의 출시 여부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가격 정보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 '기본 모델'의 출시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13인치 (비-레티나) 맥북프로 판매가 1,199불과 레티나 맥북프로 판매가 2,199불의 중간 지점인 1,699불로 책정되었으며, 사양이 한 단계 높은 고급 모델은 이보다 2~300불 가량 더 높은 1,899~1,999불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럼 국내 출시가는 224만원 정도?
또한 23일 제품 발표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판매 개시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앞서 15인치 레티나 맥북프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당분간 제품 수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외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의 해상도가 기존 30인치 시네마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2560 x 1600이 될 것이라는 것과 배터리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는 것 이외에 프로세서 종류나 외장 GPU 탑재 여부는 현재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라 덧붙였습니다.
9to5mac은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가 15인치 레티나 맥북프로의 높은 가격과 크기 때문에 구매를 주저하는 구매자들에게 아주 적절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사 참조
- 9to5mac
관련기사
- 차세대 아이맥과 맥미니의 가격은 현 모델 가격선에서 출시될 것 - 레티나 디스플레이 도입은 부정적
- 차세대 아이맥 라인업 제품 분류 번호(SKU) 유출
-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 디스플레이 파트 사진 유출
- 9to5mac,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 10월 애플 미디어 이벤트에서 공개 확정'
- 차세대 아이맥 내부 사진 유출.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와 함께 10월 23일 출시 유력
- CNET,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3인치 모델 예정대로 올해 4분기에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