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페이지 순서
- 도입부 및 휴대성
- 디자인과 실리콘 칩
- 포트와 확장성
- 노트북 디스플레이의 제왕
- 수치 보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 현재 페이지
-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본 레티나 디스플레이
-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현실화 하기까지
- 레티나 디스플레이 몰아보기: 성능에 관해
- 부트 캠프 특성과 사소한 결함
- 올-플래시 저장 장치
- 썬더볼트 성능
- 확연히 개선된 발열 처리
- WiFi, SD 카드 리더, 그리고 스피커 개선
- 전반적인 성능
- GPU 성능
- 배터리 사용 시간
- 무엇을 사야할까
- 결론
수치로 본 레티나 디스플레이
본 리뷰를 올리기전에 임시로 레티나 맥북프로 디스플레이 분석하고 그 결과를 포스팅 한 바 있습니다. 다시 요약하면, 패널의 최대 밝기는 다소 떨어졌지만 블랙 레벨은 큰 폭으로 향상되었습니다. 명암비 역시 지난 모델 대비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하던 2011 맥북프로는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이 장착된 모델인데 이를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명암비가 50%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위 그래프) 블랙 레벨. 레티나 맥북프로, 2011 맥북프로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
(위 그래프) 화이트 레벨. 레티나 맥북프로, 2011 맥북프로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
(위 그래프) 명암비. 레티나 맥북프로, 2011 맥북프로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
색정확도나 색재현 영역에 관한 자료는 아직까지 애플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테스트 결과로 보건데 애플이 이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의 이 두 특성은 이전 디스플레이에 비해 전혀 나아진 점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작년 모델에 비해 오히려 수치가 일정 감소한 면이 있었는데 그 차이가 그리 크게 나는 것은 아닙니다.
(위 그래프) 색정확도. 레티나 맥북프로
(위 그래프) 색재현 영역. 레티나 맥북프로
엄밀히 따지면, 특정 거리(맥북프로의 경우 45cm)에서 인간의 육안으로는 개별 픽셀을 분간할 수 없는 디스플레이에 레티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특출한 성능을 보여주는 초고해상도 IPS 패널이라는 것도 레티나 브랜드에의 일부로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부분만은 애플이 타협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번역: ONE™